강원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요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별 교통관리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6일간이며, 교통경찰 및 협력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원·장비를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단계별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1단계로, 18일부터 명절준비·사전성묘객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소통관리를 강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일간 △국어 △수학 △영어 △지리 △역사 5개 교과에 대해 이루어졌다.2023년 12월
동해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이 17일 오전 11시 동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묵호의용소방대 이승교 대장이 이임하고 여호준 대장이 취임했고, 북평의용소방대는 권혁준 대장이 이임하고 안희석 대장이 취임했다. 이승교 대장은 동해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깃발을 신임 안희석 대장에게 전달하며 동해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동해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임한 이승교 동해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권혁준 대장은 재직 기간 동안 투철한 봉사정
태백시는 오는 19일 연화산과 대조봉 등 태백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태백의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회코스는 13㎞와 30㎞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태백산, 어평재, 함백산 일원 및 지지리골 등 태백의 산길을 달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산길을 경험할 수 있는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춘천시는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집단 폭동 사태를 계기로 형법 제115조 소요죄의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소요죄의 형량을 기존 1년 이상 10년 이하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로, 벌금 상한선을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발의는 법원이 집단 폭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법원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폭도들로 인해 건물 외벽과 내부 시설이 파손되며 6억~7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은 지난 17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열린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 쌀 400㎏을 기증했다.이번에 후원된 쌀은 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문상실 신임회장은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해 나눔 실천에 너무 기쁘다"며 "기증받은 쌀은 사회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센터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농협금융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글로벌 3대 키워드 분석', '2025년 금융시장 전망', '2024년 자산운용 성과', '2025년 자산운용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트럼프 2.0시대가 금
신현국문경시장의 ‘긍정의 힘! Yes 문경’이 민선8기 후반전을 출발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10년 만에 자신을 불러준 감사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반 동안 심어놓은 노력의 여러 분야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자 분주히 노력해 왔다.신현국시장은 “2025년은 개청 이래 첫 본예산 1조 원의 시대에 진입하여 그동안 그려온 미래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개통한 KTX 문경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전국 시 단위 지자체 최초 시내버스 무료화문경시는 KTX 문경역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장관은 김정희 신임 원장에게 “국토교통 미래 연구기술 개발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시기”라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등 융합 과학기술분야 전방으로 확대된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글로벌 최첨단 기술 성장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금융 콘텐츠 전문 기업 어스얼라이언스는 2022년 1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1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어스얼라이언스는 김영익, 서재형, 홍춘욱 등 8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금융 전문 플랫폼이다. 글로벌 경제 트렌드, 국내외 주식시장,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경기 침체로 투자 환경이 좋지 않았던 작년에도 글로벌 AI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비트코인 ETF 출시로 암호화폐 투자에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참여자모집을 시작했다.전국 최초의 도농상생형 일자리로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민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전년까지 모집 인원 2만 명, 인력 중개 21만 명의 성과 달성으로 도민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농촌인력 시장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사업 참여 은퇴자, 주부, 학생 등은 일 4시간 근로로 최대 8.5만 원의 임금을 받으며 생활에도 많은 보탬을 받아 민생 안정 효과도 유발했다.2025년에는 도시농부 활동 현
한국세무사회가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교육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교육은 2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 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넥슨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체험판 공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이 쏟아지면서 향후 시장 향배에 큰 기대감을 안겨줬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스팀에서 '뉴&트렌딩' 1위, 톱 데모 1위를 차지했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7일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서 이 작품의 체험판을 공개,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중인 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
속초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택시 운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 대표와 노동조합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농어촌 희망택시 운영, 브랜드택시 콜센터 운영 보조금 지원, 택시 편의 증진사업,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 등 현안 사업을 비롯해 택시 부제와 외관, 서비스 개선 등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시는 이번 간담회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속초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약 17억 원 규모이다.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어구실명제 표지기 제작 지원 등 10개 사업, 안전 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