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진행되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서류 제출 요구 방법 등 감사 전략 ▲감사 대상 분석 방법 ▲예산안의 구조와 편성체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전략 및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마을 사업 현장 시찰, 문화교류, MOU 재체결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 교류 성과를 거두고, 상호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주를 방문 낭굴란면 새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공식 행사와 MOU 재체결식에 참석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진도군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을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했었다.진도지역에 있는 모 건설사가 남의 땅에 불법 건축물을 짓고도 오랫동안 버티는 문제. 행정 처리가 왜 이렇게 늦어지냐는 지적, 승진한 공무원이 배우자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 기사도 있었으며, 진도 휴게소에 최고급 식탁 같은 비싼 물건을 사서 예산을 낭비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보도했었다.당시 군민들은 모건설사 불법 건축물 건 때문에 군민들이 화가 많이 나서 "이거 군청이랑 건설사 유착 아니냐", "만약 힘없는 우리가 그랬으면 바로 철거됐을 텐데" 이런 반응들
광명시가 최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석말 주민과 소상공인을 만나, 사고 책임자들에게 사고 피해 보상을 적극 요청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시는 지난 1일 오후 광명역터미널 1층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고로 대피한 구석말 주민과 건물주, 자영업자 대표 등 6명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지난 4월 13일 11시 사고 현장 반경 50m 내 대피 명령을 내리면서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햇빛과 외부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시인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돼왔다.이에 따라 군은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701개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대상 세대주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을 안내하였고, 교체를 거부하지 않는 대상자에 한하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6일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1주일 앞두고 출마 시 자신이 맡고 있는 단체의 장을 사퇴해야 하는 비법정단체와 세무사회 출연 법인을 9일 고시했다.세무사회 임원등선거관리규정 제10조 제5항은 임원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가 비법정단체의 장 또는 한국세무사회가 출연·출자한 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을 때는 고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사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위원회가 고시한 비법정단체 등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
인천시가 최근 전 세계적 홍역 유행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9일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하거나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발현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역 유행 국가는 필리핀·중국·캄보디아·베트남 등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4월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 결과 이용객 수가 일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20회 운행 확대 시행 후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교회선 평일 이용객 수는 기존 285명에서 529명으로 1.85배, 주말 이용객 수는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가 증가했다. 전체 일평균 이용객 수로 따지면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경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환경, 보건, 안전, 1차산업 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2026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을 통해 중앙정부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환경국 내 ‘탄소중립정책과’를 신설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도 탄소중립팀을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이 대선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정한 여론조사 방식을 수용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9일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우리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 당에 일임했고, 최종적으로 당과 단일화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전날부터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선호도 조사를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는 각각 이날 오후 4시와 오후 1시에 마감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그는 "우리가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한국형 모델'을 적용해 라오스의 댐 안전을 강화한다.9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3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와 잔타콘 부알라판 라오스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농어촌공사, ㈜홍익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태풍이 강력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