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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5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23개국 선수단 입장 △김창규 제천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 △여자 4종목을 시니어·주니어로 나누어 진행한다.

남자부는 5일 1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결승까지 이어지며 여자부 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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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공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거시설 경매는 총 138건이 진행돼 이 중 45건이 낙찰되며 낙찰률 32.6%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58.6%로 전국 평균인 77.6%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낮았다.낙찰가율은 부동산 감정가 대비 낙찰가격의 비율로, 일반적으로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에서의 실거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는 의미다. 반면 80% 이하로 떨어지면 시장에서의 수요가 낮거나
고려대학교 융합에너지공학과 우종률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전력계통 연계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10일 밝혔다. V2G는 주차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남는 전력을 저장하고,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공급하는 기술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완충하는 기술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전력 수요와 공급의 시간대별 불균형이 심화에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가 전제돼야 하기에 사용자 맞춤형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팀은 전기차 사용자 20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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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스토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생존과 부를 위해 싸우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개발되어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전개가 특징이다.특히 ▲사망 시 제한된 횟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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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팀' 가동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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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입지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서울 안'인지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울과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고, 물류·교통 인프라가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가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이런 흐름 속에서 빠르게 부상 중인 지역이 있다. 바로 구리갈매, 그리고 그 중심에 위치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다.먼저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들어서는 구리갈매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안성~구리 구간은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동북권을 빠르게 연결하며 기존 경
하나생명이 100여 개의 특약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하나생명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주요 질병부터 시니어 질환까지 필요한 보장을 골고루 탑재한 ‘하나로 누리는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나로 누리는 건강보험은 질병의 검사, 진단, 수술, 입원, 통원 및 치료 등 100여 개의 특약으로 구성돼 개인별 맞춤형 통합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고객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 또는 간편심사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모두 심사 유형별 한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1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4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총상금 8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축제와 제주 특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12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파크골프대회'를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제주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현대홈쇼핑,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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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은 고해상도와 고속성을 모두 갖춘 차량용 LiDAR향 적층형 ToF 방식의 SPAD 거리 센서 ‘IMX47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IMX479’는 라인 스캔 방식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최소 3X3의 SPAD 화소 조합을 1dToF 화소로 이용한다. 또한 독자적인 디바이스 구조를 통한 520dToF 화소의 고해상도 SPAD 거리 센서로, 최고속도인 20fps의 프레임레이트를 실현한다.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이재명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참여 중이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이 무기한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6월 9일, 예정됐던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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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성수약국」을 운영하는 유영필 약사의 맛집 탐방을 매월 연재합니다. 맛집 홍보가 아닌, 필자가 실제 오감으로 맛보고 현장에서 겪은 인상 깊었던 맛집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써나갑니다. 26회부터 전라도 음식점을 찾아 연재합니다. 3월 중순, 풍류 친구가 강력히 추천하는 해물탕집으로 향하였다. 필자는 잘 알지 못했는데 과거부터 부평에는 해물탕 거리가 있을 정도로 해물탕이 유명했다고 한다. 지금의 그 거리는 유명무실해졌다. 하지만 아직도 부평 곳곳에는 해물탕으로 유명한 집들이 있다고 한다.이번에 소개받은 ‘몽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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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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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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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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