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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대구시 ‘통합돌봄’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17일 대구시청에서 ‘통합돌봄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통합돌봄 서비스 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iM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시행을 앞둔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의 시범사업이다.

홀몸노인, 은퇴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해 방문 진료, 주거 개선, 식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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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4일 구미 지역의 주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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