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1,911 가구로 전국 귀농가구 1만 307가구 중 18.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귀농·귀촌은 국내 인구이동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1,911 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1,781 가구, 충남 1,299 가구, 경남 1,193 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군위군은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대구에 포함되어 작성됐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