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봄철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형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차량용 40형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운전석 앞유리 기둥 왼쪽 끝에서 조수석 오른쪽 기둥 끝까지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다.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클뿐 아니라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주행 정보부터 공조 시스템 제어, 영화 및 음악 감상, 게임까지 소프트웨어중심차량의 첨단 정보 제공 기능을 화면 전환 없이도 표시할 수 있다.기존 차량용 디스플레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LACP 비전 어워드는 올해로 24년차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기업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심사한다.한전KPS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단양군과 총 5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는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시행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개정 사항 보고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
충남 계룡시는 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1절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길 예정이며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95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 충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청주시 복대·사직·사창동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95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개폐기 불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실시, 4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게했다. 한전 관계자는 “밤사이 일부 가정에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계룡시 지역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요리교실은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이야기와 우리쌀을 활용한 바람떡과 도넛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제과제빵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쌀을 활용한 어린이요리교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