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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2차 문화체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제주 9.81파크에서 멘토-멘티 32명을 대상으로 2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대상 카트 및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무동력으로 제주의 자연을 달리는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객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17회 운영돼 539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세금 상담을 원하는 모든 도민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평가에서도 입증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무조정실은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4년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 제주도를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 개선과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지정되는 도 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 금고 지정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뤄진다.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제주도 자금관리,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금고 신청자격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은행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에 상륙해 내습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발생, 같은 경로로 북상을 시작했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20m의 강풍을 동반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현재 괌 북북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18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19~20일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해안을 통해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제주도 먼바다에는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현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3시간전
신포동 문화예술공간 〈임시공간〉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주옥 기획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을 연다.이번 전시는 기원을 선형적인 출발점이 아닌 복합적인 층위와 관계의 집합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인공, 변형과 보존, 생명과 소멸에 이르는 이항적 항목들이 순환과 반복이라는 사이클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결속한다는 본질을 조명한다.참여작가 거니림, 손희민, 송지현, 어밍 등 4인은 자연물과 인공적 대상, 물질의 결합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탐구의 방법으로 삼으며 다양한 설치 작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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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는 대표관측 지점인 중구를 기준으로 206㎜의 비가 내렸다. 금정구는 274㎜, 북구 267㎜, 부산진 245㎜, 사상구 243㎜를 기록하는 등 시간당 최대 5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1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대부분이 침수 관련 신고다.시내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차량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날 오전 8시 45분 부산 연제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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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송림골 축제-알콜달콩 마실축제’가 21일 인천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 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펼쳐졌다.참가자들은 주민 공연, 바자회, 체험활동,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19시간전
말 한마디 슬쩍 건네곤 당장에 다 같은 소작인으로 인정하여 나락 한 가마니까지 아끼지 않은 분인데! 사람이면 다 같은 사람이지, 귀천이 어디 있고 상하가 따로 없다며 양아버지 이후 날 사람다운 사람으로 대해준 고마운 분인데! 그런 마님을 두고 나는 어째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알 듯 바보 같이 굴었단 말인가? 그렇다고 주제도 모르고 기분에 따라 불쑥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문지방을 넘어서는 순간 후회할 짓을 왜 했나 싶다. 앉은자리에서 알랑방귀라도 좋아 시원스럽게 언니라고 불러드릴걸!
김재욱 기자 =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GROWTECH’에 참가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GROWTECH는 작물보호제, 비료는 물론 수확기술, 관수시스템 등 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아그로의 식물생리활성제
국립대 의대 7곳의 의대생 96.9%가 1학기 전공필수 과목을 아직도 이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1학기 전공과목 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대생 4,196명 중 96.9%가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다. 거의 대다수 의대생들이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의미다.대학별로 보면 1학기 종강 시점을 미룬 경상국립대와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비수도권 국립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제약과 테크&반도체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 미국 제약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제약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머크 앤 코’ 3종목이다.‘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기술 하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95억원 증가한 5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7%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HD현대일렉트릭·LG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순이었고, HD현대일렉트릭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5.36·1.05%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HLB
이차전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처리수를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폐수처리업체 '카리'가 데모 플랜트를 착공에 들어갔다. 카리는 1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염폐수의 적정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모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플랜트의 설계와 시공은 EPC 파트너사인 필즈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카리는 김판채 공학박사의 주도로 이차전지 양극재의 전구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를 적정 처리 및 자원화 하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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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2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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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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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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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추석...경남지역 연휴 내내 폭염·열대야
계절을 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역시 추석 연휴 내내 폭염·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부산지방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 33~35도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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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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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9월 재산세, 잊지 말고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과세가 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되었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 7월과 9월에 1/2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이용 현황에 따라 종합합산 토지, 별도합산 토지, 분리과세 토지 3가지로 나뉜다.종합합산 토지는 잡종지, 나대지, 임야 등 별도합산과세 및 분리 과세대상 토지를 제외한 토지이다.별도합산 토지는 건축물 부속토지, 체육시설용 토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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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을 맞아 오름 등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도내에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59.1%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이에 제주도는 쯔쯔가무시증은 매년 평균 5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따라서 가을철은 진드기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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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맨발 걷기! 땅이주는 최고의 선물
무더위가 초 고조로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이 지나 이제 9월 말이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분좋은 선선한 가을 바람에 내몸과 마음을 맡기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본다. 그동안 덥다는 핑계로 걷는 것을 게을리 하다보니 몸이 유연성이 떨어짐을 느끼며 이제부터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맨발 걷기 등 주기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챙여야 할 시기가 도래된 거 같아 지역주민 모두가 규칙적인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걷기는 우리 사회에서 이미 일상화된 운동이지만 인체에 미치는 건강효과 면에서 올바른 걷기의 자세로 걷는것은 매우 중요하다.상체는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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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경북 사전대피 주민 300여명 미귀가…농경지 42.7㏊ 피해
6시간전
호우가 저녁까지 이어지며 사전 대피한 경북 지역 주민 300여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대피한 201세대 303명이 아직 미귀가 상태다. 한때 사전 대피 인원이 518명에 달했지만 200여명은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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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걱정 마세요"..제주도, 5개 언어 피해신고서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발생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피해 신고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조사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의 다국어 번역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번역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연재난 피해신고서 5개 언어 번역본’은 제주도 누리집 자료실과 행정시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다국어 서비스 제공으로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