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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30년까지 노후 상수도관로 정비

구미시가 환경부의 2025년 국비지원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5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관로에서 발생하는 적수 및 탁수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총 사업비는 431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환경부는 상수도 노후관 개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 구미시의 자구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요금 현실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스마트 관망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이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끈다. iM캐피탈은 10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 강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매트 시공, 탈의실 및 신발장 설치, 노후 설비 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육 및 여가 활동 참여를 위해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일 장성교회 경로대학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유형별 사망사고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서다, 보다, 걷다’의 안전보행 3원칙을 소개했다.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동휠체어 ‘안전깃발 달기’ 운동과 수확철 대비 농기계 운행수칙, 면허 자진반납, 수시적성검사,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피싱범죄에 대한 경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 기업 엘케이앤텍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엘케이앤텍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600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5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사업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엘케이앤텍은 지난 2015년부터 여수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엘케이앤텍이 포항공장에서 생산할 메시망
SK스페셜티와 소셜벤처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SK스페셜티는 10일 “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셜벤처인 리쿼스퀘어가 주관하는 ‘오픈 인디 도어’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공연 관람과 전통시장 상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SK스페셜티가 50억 기부금을 출원, 영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중앙시장에 세운 양조장을 관광 상품화해 전통시장과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돼 있다
■권리장전• 1689년 명예혁명의 결과로 승인받은 권리선언을 토대로 제정하여 그해 12월에 공포한 법률이다.• 권리장전에는 의회의 동의 없이 법률의 제정이나 세금을 징수할 수 없다는 등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는 입헌군주제를 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 ■산업혁명•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생산기술 혁신과 그에 따른 사회·경제구조의 큰 변화를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소재와 기계가 사용되면서 생산기술의 전문화와 분
에이서가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인 프레데터 XB273K V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전했다.프레데터 XB273K V5는 27인치 4K UHD 해상도와 DFR 기술로 4K UHD 해상도에서 160Hz 주사율, FHD 해상도에서는 최대 3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Fast IPS 패널을 탑재해 AAA급 게임과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이밍 모니터다. GtG 0.5ms의 빠른 응답속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이 2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리플랩스가 주도했다. 이에 맞춰 비트노미얼은 미국에서 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을 선보였다.비트노미얼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보타니컬을 비공개 베타로 제공하고 있다. 보타니컬을 통해 투자자들은 연구 선물 기존 선물 및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비트노미얼은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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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폐교를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제주도교육청과 양병우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기준 제주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 10곳에서 2억4853만원 규모의 변상금 및 연체료가 발생했고 이 중 2억1894만원은 미납액으로 남아있다.제주도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폐교 시설 점검을 통해 대부 기간 종료 후 무단 경작 또는 불법 시설물 축조 등을 확인해 변상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미납 사례가 반복되도 별다른 조치
서울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진 1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19.0%. 투표 마감을 불과 3시간 앞둔 시점이지만 20%대를 못 넘어 선 것이다.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중도 사퇴로 갑자기 치러진 영향도 있지만 역대급 무관심 선거라는 오명을 벗기 힘든 실정이 됐다. 최종 투표율이 20% 대 중후반에 머물 경우 당선자가 나온다 하더라도 대표성 논란이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낮은 투표율은 가뜩이나 말많은 교육감 직선제에도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서울교육감선거가 어떤 결과를 낳는다
농협경제지주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은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쌀과자, 쌀약과, 누룽지로 구성한 우리쌀 간식꾸러미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LG전자는 1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에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 현지 유력 사립대학인 이베로아메리카대학교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LG전자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 전시장, 이베로대학 캠퍼스, LG전자 멕시코법인 사무실 등 멕시코시티 곳곳에 헌옷 수거 박스를 설치했다. 수거한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고, 토트백과 인형과 같은 굿즈로 업사
고성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고성의 다양한 명소들을 골고루 여행할 수 있도록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성을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장소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들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인기 사진 촬영 명소인 상족암해식동굴, 천년사찰 옥천사 등 31개 명소로 이루어져있으며, 고성군의 대표 명소들을 여행도 하고 스탬프도 모을 수 있다.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참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선거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 ‘정치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거와 관련된 OX퀴즈로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강의에 열기를 더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거에 대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이해하고, 정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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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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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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