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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영남 산불 피해 화순나라어린이집 성금 72만원 전달 받아

화순군은 4월 17일 화순나라어린이집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나라어린이집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민을 위해 어린이집 소속 원아·학부모·교원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7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계획이다.

화순나라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원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기부해 제2호 화순군 착한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다.

화순나라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컨설팅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학교안전교육 정책 안내 ▲ 안전 업무 담당자 안전 인식 제고 ▲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방법 안내 및 컨설팅 ▲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 및 조치 방법, 학교안전사고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학교안전교육 실무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고양특례시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
예산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농촌체류형 쉼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관광·체류 문화 조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류가 가능한 공간이다.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
광양시는 15일, 백일을 맞이한 삼태아 가정을 방문해 16만 광양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를 전하고 후원사의 육아용품 구입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광양시 출생아 수는 총 941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두 가정에서 삼태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됐다.광양시에서 삼태아가 태어난 건 4년 만의 일이며,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덕담을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아이들에게 “광양시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
보령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시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 10호를 하루 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거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충북 청주시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주만의 체류형 관광을 본격화한다.청주시와 대만 전문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가 함께 디저트를 테마로 출시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이 22일 처음 진행됐다.대만 관광객들은 이날 명암저수지 인근 ‘수제빵연구소 수준당’에서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즐겼다.오는 24일에도 추가로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해 청주에서 숙박한 뒤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시는 지난달부터 대만 현지에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
삼성화재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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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22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했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날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장에게 임직원들이 모금한 1,316만여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특별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1,039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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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지역 양대 조선소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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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 참여하는 희망파트너 기업들이 사회공헌, 조직문화 활성화, 구성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인벤토리형 콘텐츠 ‘기부저금통’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희망파트너는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 게임IP 등을 뜻한다. 현재 위메이드플레이, 넥슨재단, 데브시스터즈, 안랩 등 27곳의 기업들이 희망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희망파트너들은 기업의 구성원들과 사내 기부 이벤트나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희망스튜디오에
하루 최대 2시간까지 가능한 육아시간 사용이 앞으로 더 쉬워질 전망이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한 반에 담임과 부담임을 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중 간 패권전쟁이 향후 30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취했던 수출 중심 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이 주최하는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연합를 모델로 한 일본과의 경제협력 블록 구축 ▲해외 인재 유치 ▲K컬쳐 기반의 소프트 머니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
보수 성향 정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 중인 고성국 씨가 22일 오전 생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생방송 중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숙였고,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출연 중이던 장예찬 씨는 즉시 고 씨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그대로 방송됐다.고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됐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성
김용광 기자 =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부산시가 향후 5년간 지역 발전을 담보할 지역 현안사업을 여야 대선 후보 공약에...
광명시가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4월 한 달간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책 학습회를 세 차례 걸쳐 진행했다.이번 학습회는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재투자되는 구조, 즉 '지역순환경제'로 전환을 목표로 기획했다.정책 실행 주체인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역할을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전문가 강의와 실무 중심 토론을 병행해 정책 이해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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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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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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