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은 21일,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복무만료 예정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무요원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지원 행사는 취업역량 강화 특강,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소개, 1:1 대면상담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만료 후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1일,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2일 강원지방병무청, 23일 영월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권역별로 개최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는 지난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강원대학교 삼척교수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삼척교수회는 장학회를 구성하여 매달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학과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4명의 장학생에게 30만원씩 총 1,0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장학금을 받은 김은찬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교수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학업에 임하겠으며, 이번
최근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력 부족, 생산성 향상 압박, 공급망 불안정 등의 과제에 당면한 제조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핵심 엔진으로, 제조 현장의 복잡한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실현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보곤 엠아이큐브솔루션 자율제조사업부 상무는 “자율 제조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며 “AI,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기술 등의 융합을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22일 양 기관과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폐업,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경영 안정과 재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노란우산 가입 고객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통해 보증한도 및 보증료율 우대를 적용받아 보증서를 발급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좁혀졌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7% 상승한 수치다. 이준석 후보는 2%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 였으며, 지지
대선이 열흘 남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에서 독주중이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추격 속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의 지지율로 치고 나오면서 단일화 변수가 더욱 커졌다. 본지는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1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의 각 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후보별 추이 분석, 언론사 예측 종합, 단일화 시나리오에 따른 추이 등을 분석했다.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합쳐 45% 육박… 보수 단일화 압박 거세져우선 선거법상 보도지침에 따라 각
경북 영주시가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5월 말, 소백산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행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자연자원인 철쭉을 테마로
인텔은 최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AI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세서 3종을 인텔 제온 6 시리즈에 추가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P-코어 기반 제품으로 PCT 기술과 인텔 SST-TF 기능을 결합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CPU 코어 주파수를 상황에 맞춰 극대화함으로써 GPU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신규
팜스코가 혹서기를 앞두고 양돈농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매스미팅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양돈농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2본부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기후변화와 정부 정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CJ대한통운이 생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표창 수여식은 22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훈석 오네본부 경남사업담당과 안중기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과장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까지…생활 물류의 자원순환 모델화CJ대한통운은 물류망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운영해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엠텍 등과 함께 2023년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중반을 넘긴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굳히기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도 TV방송 토론회를 거치며 자신만의 선명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재명, 김문수 간 격차 좁혀져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도 격차가 줄어
인천 서구 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1t트럭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58분쯤 서구 시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노오지JC에서 인천공항TG 방향으로 달리던 1t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버려진 물건에 창의성과 디자인을 더해 쓸모있게 바꾸는 과정이 새활용이다. 이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시대정신을 내포하고 있다.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오등동에 위치한 제주시 새활용센터이다.제주지역 자원순환 허브와 더불어 교육체험·창업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오는 6월 14일에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돌잔치를 개최한다.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제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전진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함성으로 빛의 혁명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민주주의는 때론 역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도도히 흘러 역사의 바다로 향한다는 것을, 우리는 당신을 통해 배웠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당신의 뜨거운 열망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 속에 더욱 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