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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제도

작년 여름도 유난히 무더웠다.

에어컨을 켜고 싶어도 전기요금이 걱정되어 선풍기로 더위를 버티는 가정이 많았고, 겨울이 되면 난방비 부담에 마음을 졸이는 분들이 떠오른다.

이처럼 냉·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세대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한부모,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는 월동채소의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작물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감자 종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시 지역 내 농지에서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193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농업법인 중 제주시 지역 내 농지에서 가을 감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총 145톤 규모로 농가당 최대 2톤까지 지원된다.이번에 공급되는 감자 종서는 도내 종자업 등록 허가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세계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제주에 소재한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승언 국제위러브유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현 세대를 “기후위기를 막을 마지막 세대이자, 희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최초의 세대”라고 정의하며, “오늘 이 자리가 지식과 실천, 협력과 연대가 만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걸음을 내디딜 것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 폐열 지원사업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7일부터 진입로를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리와 쓰레기 반입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주민들은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과정에서 제주도가 약속한 폐열지원사업이나, 그에 준하는 대체사업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제주도가 2018년 협의 당시 폐열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성이 없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도유지 또는 리유지에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해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위험예방·안전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 등을 포착해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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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수목원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초등 고학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식물원의 교육적 역할을 조명하고, 국립수목원이 2024년에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해외 수목원 교육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육계획서, △학생 워크북, △예시 답안 등이 담긴 사례집이 소개되었으며, 해
지난 6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한국기업회생협회 회의실에서 특별한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다. 바로 ‘제1회 기업회생 CRO 및 제3자 관리인 교육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종사자 등 110명과 함께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관람한 영화 '소풍'은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감성 드라마로, 어르신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 바깥 나들이하기에도 힘들었는데, 여럿이 함께 영화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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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미술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제3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50여 명의 창작 작품 90여 점이 전시된다.매년 미추홀구의 후원으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작품전시회는 각 작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조용익 부천시장이 1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환영하면서 지역화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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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악의도시'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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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하드웨어 시장에서 케이스는 단순히 부품을 담는 기능에서 벗어나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RGB 튜닝과 고사양 부품의 안정적 구동을 위한 쿨링 설계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몬스타기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츠 X360 AQUA는 튜닝과 실용성, 그리고 조립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미니 타워 케이스다. RGB 튜닝을 위한 탄탄한 설계몬스타기어 가츠 X360 AQUA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강화유리 패널이다. 특히
농심이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하며, 영남권 내수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 거점 구축에 나섰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12일 경주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질 없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박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20년 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오가는 관문인 경주역에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경주역의 편의점인 스토리웨이, 식음료 매장, 휴게 시설 등의 위생 및 청결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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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핵심 입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가 견본주택 리마인드 오픈을 통해 다시 한번 수요자 공략에 나선다. 4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상품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총 57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이 혼합된 설계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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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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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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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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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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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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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애착템으로 알려진 ‘스트레스볼’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레스볼은 손으로 쥐고 누르면 말랑말랑하게 변형되는 완구로, 감각 자극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다만, 과거부터 이어져 온 안전성 논란에 학부모들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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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취하 하나
한화오션 "하청지회 상여금·470억 손배소 취하 적극 검토"조선 하청 노동자 고공농성이 장기화하면서 노동계와 정치권에서 압박을 받는 한화오션이 태도 변화를 보였다. 한화오션은 12일 조선 하청지회 470억 원 손배소 취하 목소리에 대해 "법률적 이슈 등 어려움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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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저수지서 환경정화 활동…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12일 북군저수지 일대에서 청정 농업용수 확보와 쾌적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질오염 예방 및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천 중심의 환경보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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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무원 사칭 물품사기 기승, 전화에 속지 마세요
춘천시청 직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공무원이라 해도 전화 한 통으로 거래를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12일 하루 동안 민원콜센터를 통해 총 4건의 공무원 사칭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시는 콜센터에 신고된 사례 외에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기 시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콜센터에는 춘천지역 업체로부터 커튼 블라인드와 AED 구매와 관련한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랐다. 한 업체는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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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탄광유산미래포럼' 대체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탄광유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 시군 시장·군수,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도·시군 의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광 유산을 계승해 미래산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조기폐광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