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공공의료원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보급 시범사업을 한다.
도는 1900만원을 투입, 5일부터 그릇, 컵, 수저 등 다회용기 8만여개를 청주·충주의료원 장례식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회수된 컵은 전문업체에서 세척된 뒤 재공급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다회용기가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1회용품 없는 축제, 영화관 내 다회용 컵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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