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외장 산업의 수준 향상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는 ‘파사드 어워즈 2025’가 오는 12월9일 SETEC에서 개최된다. 8월15일 시작된 공모전은 9월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본 행사는 혁신적 설계·시공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업계의 기술 발전과 협업을 촉진하고 정부의 2050 건물부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파사드어워즈조직위원회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업·공공·주거·지속가능성·안전·리노베이션·혁신 디테일
개인의 일상과 여행, 스포츠⋅레저 활동 등의 순간을 촬영하기 위한 액션카메라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간 품질비교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액션카메라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시험평가 결과, 화질·흔들림 안정성·최대 사용시간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최대 화각·방수 성능이 표시·광고 내용과 달라 개선이 필요했다.색재현·
오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초대형 글로벌 축구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 6만석 전량이 매진됐다. 넥슨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협업한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경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넥슨은 지난 8월 21일 선예매를 통해 약 2만석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8월 22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도 약 4만석이 20분 만에 전량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했다.‘2025 아이콘매치’에는 아르센
LG 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사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대학원을 오는 9월 30일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학원 설립은 기업 내 사내 대학원 설치에 대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인가한 사례다.이번 AI 대학원은 석사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학과를 단일 학과로 설치하고 전임 1명과 겸임 24명 등 총 25명의 교원을 확보한다. 교육부 인가 사내 대학원은 평생교육기관으로 분류되지만, 일반 대학원과 동등한 학위가 부여된다.학사 과정은 AI 기초 이론부터 머신러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이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올해 7월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자산은 752조 원, 해외 자산은 272조 원 규모다.세부적으로 ▲미래에셋증권 549조 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 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 원이다.이번 기록은 1997년 7월 자본 100억 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전‧복원‧활용을 위한 실행전략이 마련됐다.산림청은 25일 기후위기와 생태계 위기 속에서 국내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한국식물보전전략 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한국식물보전전략이란 식물다양성 확보와 식물종 상실 방지를 목표로 2002년 제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식물보전전략에 기반한 우리나라 식물보전을 위한 실행전략이다.산림청은 2008년 ‘한국식물보전전략’을 수립한 이래 지속적인 개정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짐바브웨 교육혁신연구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짐바브웨에 혁신형 SMR 도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짐바브웨에 i-SMR 도입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원자력 기술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짐바브웨는 전력 생산의 대부분을 수력과
우성양행은 오는 9월 11일 대구 엑스코 회의실에서 기술 세미나를 열고, 노보니시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축종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사료회사 R&D, 기술 담당자, 농가 등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노보니시스 최신 기술 트렌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온라인 식품 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 습관은 이제 ‘온라인에서 장보기’를 자연스러운 소비 방식으로 만들었고 2024년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약 4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8.3%까지 확대되며 꾸준히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충남도가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도는 도내 15개 시·군 청년센터를 통해 생활공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여기능을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도민 참여 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5개 시군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에게 전동드릴, 밀차, 실내용 사다리, 이사 박스, 캠
대전시가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예우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을 제정해 운영한다.
이 상은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이를 ‘과학수도 대전의 노벨상’으로 발전시켜 과학수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 과학인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이미
충남 아산시 대표 여름 축제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무대로 시민들을 맞는다.
오는 29~30일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제6회 달그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록,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몽니, 크라잉넛 등 실력파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푸드존도 마련돼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같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마약류불법거래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가상화폐를 받아 지난해 8월29일 국제특송화물 통관비 105만 7770 원과 2025년 9월2일 퀵서비스 대금 2만 5000 원을 대신 납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