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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경기 12곳 규제지역 확대…25억 초과 주택 대출 한도 2억으로 축소

서울 전역은 물론 경기도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25억원이 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된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
SSG 랜더스가 김성욱의 한방으로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은 준PO 통산 4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12번째 나온 진기록이다. 또 SSG 선발투수 김건우는 경기 시작 후 6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포스트시즌 신기록을 세웠다. SS
10일 오전 10시39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에 80대 남성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공영주차장 3층에서 차량과 A씨가 부딪힌 후 A씨가 차량에 깔리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했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이
인천시는 지난 11일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행복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행복 씨앗·개화·만개 세 구간의 ‘펀 블루밍 로드’가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 등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했다. 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쯤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대인고 오전 11시에 폭발물 설치해 폭파시키겠다”는 내용의 인터넷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에는 폭발물
인천 미추홀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에는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구는 2020년 국민신문고와 통합 이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1조4000억여 원의 재산분할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최대 위기를 넘기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이에 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과 인공지능 산업 확장, 한미 관세협상 지원 등 당면한 현안과 그룹 경영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SK그룹도 항소심의 1조000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분할금 판결로 최 회장의 SK 주식 매각 및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이번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에 안도하는 모습이다.그룹
플레이위드 주가가 '로한2 글로벌' 출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16일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42% 내린 4855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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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종합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서 우수한 위탁개발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 BIX 2025 콘퍼런스에서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를 주제로 한 런천 세션을 열고, 고객사의 신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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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내에서 해외로 보내지는 증여성 성격 송금 규모가 4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금 회피를 노린 '꼼수 송금'은 없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당발 송금'은 총 122억7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이 기간 연도별 원/달러 환율 평균치를 적용해 환산하면 약 16조3428억7500만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당발 송금은 은행이 고객 대금을 국외로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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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다.수도권매립지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립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는 프로그램과 전시 규모를 한층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야생화단지 전역에 꽃밭·식물예술작품·미니정원·포토존 등을 조성했으며 특히 전시 공간을 기존 잔디광장에서 야생화단지 내부까지 확대해 관람동선을 더욱 넓혔다.축제 기간에 열리는 드림파크 가을음악회는 초청가수 공연, 지역문화예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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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약 516억 원을 임가·임업인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지급 대상 19658건으로 산림면적은 6만 7천 헥타르이다. 이중 임산물생산업은 17703건, 육림업은 1383건, 임산물·육림업 겸업은 572건으로 총 516억 원을 지급한다.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중복 필지 등의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차점검 및 현장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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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지나고, 남은 것 절정기 가을의 지역 축제다.인천에서는 각종 축제가 이번 주말에 집중돼 진행된다.공연 예술, 불꽃축제, 플리마켓, 버스킹, 푸드존, 체험 활동, 능허대축제, 자전거 축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생활문화 축제, 댕댕이 축제까지 다양하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는 제1회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열린다.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폴리네이터 정원’이 소개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6일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210억 원을 투입해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립한다.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이번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상북도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지역 대학·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16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자 전국 곳곳이 알록달록한 가을빛 코스모스로 물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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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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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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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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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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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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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현장검증을 두고 골이 깊어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틀째 충돌했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은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지만, 대법원 현장검증을 둘러싼 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