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서태원 군수
IBK기업은행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은행은 이러한 중
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제주에너지공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 근로자 권익 강화를 위해 여성 인권 동호회 ‘헤라’가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헤라’는 '▲배우며 헤라 ▲밥 먹고 헤라 ▲즐기며 헤라'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근로자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조수정 여성 인권 동호회 회장은 “근로자 누구나 차별 없이 일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동호회 출범에 대한 응
목련꽃의 봉우리가 만개하여 그 찬란함을 발하는 주기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모두 길하며 안정되겠다. 직장인은 사내에서 신분 상승 및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양력 1월, 4월, 7월과 가을생. 단 함부로 말하거나 경거망동하면 큰 시비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입조심하자.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들어주는 입장이나 주위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면 크게 도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완료돼 입주까지 끝났지만 마지막 단계인 청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돌아가야 할 막대한 유보금이 소진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전국의 347개 미청산 조합에서 청산 과정 중 9000억원이 쓰였으며, 일부 조합은 10년 넘게 청산을 마무리하지 않고 운영..
파라다이스가 홀드율이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2857억원,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9%, 2.1% 상승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임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드롭액 및 방문객 등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질적 성장이 아쉽지만 홀드율이 전년 대비 1.3%포인트
제주삼다수가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좋아마심 송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최근 공개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속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 CM송 ‘좋아마심’을 중심으로 기획됐다.제주 창작 동요 ‘좋아마시’를 편곡한 이 곡은 제주 방언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박보영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제주삼다수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삼다수는 해당 CM송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챌린지 오픈과 함께 박보
올거나이즈는 기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MCP 기반의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자사 플랫폼 ‘알리’에 새롭게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MCP는 LLM이 다양한 기능, 툴, 데이터를 유연하게 호출하도록 지원하는 최신 기술로, 복잡한 업무 자동화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외부에서 개발된 MCP 컴포넌트는 AI가 직접 실행을 하는데, 권한 범위가 넓고 강력하기 때문에 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 시 필요한 최초 입금분의 지원 한도를 채무 금액의 5%에서 10%로 상향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최초 입금분을 지원하며, 채무 금액의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제주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돼야 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시 위기관리체계와 각 부서 역할을 규정한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11월 발생한 행정전산망 장애를 계기로 1등급 정보시스템 장애를 사회재난으로 포함시키는 '재난안전법 시행령'이 오는 7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매뉴얼은 재난법령에 따른 제도적 대응체계 수립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수립한 '행정정보시스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바탕으로 1등급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솔루엠이 1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검토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는 국내 금융회사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규모는 1400억원 이내이며, 발행 시기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발행 조건은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투자실사 및 투자조건 협의를 거쳐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 이유는 수요 대응이다. 솔루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기업들이 분야별로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AI 솔루션을 실증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X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AI·디지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AX 수요가 높은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을 올해 우선 대상으로 지
경기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는 지난 19일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및 20일 새빛 부활절 음악 대축제 행사장에서 1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연등축제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서명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원했다.이어 부활절인 20일에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빛과 생명의 상징인 연등과 부활의 의미가 함께 어
봄철 나들이 여행객 증가로 카셰어링 수요가 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카셰어링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전년 동기 대비 120%의 이용량 증가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경상도 57%, 울산 38%, 부산 34%, 전라도 25% 등 지방 도시의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국 각지의 봄꽃 축제를 찾는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이용량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