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경기도 AI 캠퍼스가 조성된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최근 덕양구 성사혁신지구 내 ‘창조혁신캠퍼스’가 경기도 AI 캠퍼스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기 북부지역 최초로 AI 캠퍼스를 유치하면서 고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들이 승리했고, 민주주의가 이겨낸 것입니다.”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판결 이후 약 7시간 만에 인천지역에서 촛불이 빛을 밝혔다. 이날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이곳에서
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후 4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선고일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공사 측에 무정차 운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국역은 전날부터 1~4번 출구가 폐쇄된 상태였으며 이번 조치로 5·6번 출구까지 추가로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컴투스가 개최한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컴투스는 지난해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제1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대상 수상작으로 ‘FFF/ 팀의 ‘스파이어 오브 마이트 앤드 매직/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첫 공모전에는 250여 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기획서·영상 심사·빌드 테스트·발표 심사 등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수상작이 뽑혔다.스파이어 오브 마이트 앤드 매직은 자동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조합한 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개헌·개혁·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유 시장은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유 시장은 “1950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 바로 이곳”이라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거짓과 위선, 선동으로 국민을 힘들게 하는 정치를 끝내고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쳐 나
충남 아산시가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
금호전기가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마트에서 번개표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금호전기는 3월 진행한 ‘팔로우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0명이 넘는 팔로워가 증가했다.이번 이벤트는 “마트에서 번개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대형마트에서 번개표 진열대를 촬영해 본인 게시물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금호전기 번개표 공식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한 뒤 대형마트에서 번개표 진열대에 있는 인증샷을 촬영해서 올리면 된다.#번개표 #번개표인증샷 #인증샷이벤트 등 해시태그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8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유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시기와 관련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특별법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엔씨소프트가 '저니 오브 모나크' 의 유저들과의 소통의 결과로 영웅 슬롯 확장을 추진키로 하고, 곧 이같은 내용의 업데이트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의 생방송 '채널 저니'를 갖고 유저와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약 두달만에 이뤄진 것이다.이날 방송에서 김제룡 개발실장과 김연호 기획팀장은 사전에 취합한 질의사항들을 정리해 답변하는 한편,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 일부를 공개했다.이 회사는 지난달 첫 신화 등급
“약자와 정의를 위해 혁명을 꿈꿔왔던 김문수다”, “청년 일자리 체불 근로자 여성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해 김문수보다 더 잘 아는 정치인 있으면 나와 봐라”, “부패한 자는 감옥에 가야 한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강조한 메시지다.김문수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박희정 용인시의회 의원이 제292회 용인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의원의 질의에 대한 시의 답변서 및 반박보도자료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을 무시한 후진정치'라며 이상일 시장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우선 시장이 작성해 시의회와 의원에게 보내온 5분 발언에 대한 답변 및 언론 반박 기사를 제시하며 "시장이 직접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담당 부서가 작성한 것처럼 위장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어불성설”, “어이없다”, “실소를 금치 못할 주장” 등 충격적인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말문을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지난 8일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3GO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작한 릴레이로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의 의미를 담았다.도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제주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지목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를 진행한 후 SNS로 인증을
제주시 조천읍 소재 한우 사육농가 '와우목장'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 '덕림농장'이 9일 농협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제 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지역별 예선평가와 축산관련 전문 심사위원의 본선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 우수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와우목장’은 농장 주변 나무식재 등을 통해 축사 냄새를 줄이고, 축사동 이외 방목장을 운영해 가축의 스트레스 요인을 감소시키는 동물복지 구현 노력이 돋보인 점이 높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