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매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신진학자 학술지원 등의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후원하는 학술진흥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
도시가스업계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5월 10일 토요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인 ‘2025 도시가스 온런 광주’가 참가자 모집 시작 단기간 내에 모집 정원 2,500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달리는 기부형 러닝 캠페인으로 광주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접수가 마무리됐다.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리며 도시가스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행사 코스는 10K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짓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태화강 에피트'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태화강변,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울산광역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부울경판 GTX'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
한신공영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됐다.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실시된 정기 신용평가에서 무보증사모사채 신용등급 ‘BBB0’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최근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일부 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으로 신용도 하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전망 상향은 한신공영의 안정적인 재무 운용과 경영 체질 개선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함께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망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은 어제 충남태안군소재 한 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고객행정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LX지역본부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본부 사측이 직무교육자로 나선 이 행사는 관내 지사와 처·단 고객접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필수교육과 함께 감정노동자 힐링캠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객접점담당이란 대국민 지적관련서비스 최 일선에 나서 측량을 접수받거나 행정 처리를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말한다.행사를 주최한 지역본부 노동조합 우
영월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이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및 영월군 주요 이슈 ▲과업 수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29일 지역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지역경제살리기‘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를 통한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배태미 청장은 이날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으로 결제했다.그는 "작은 소비 하나하나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제주4·3평화재단이 영상으로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프랑스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셍뜨-바제이으시에 있는 영화관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을 상영했다.‘오페라와 아시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소프라노 강혜명 리사이틀도 함께 열렸다.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은 프랑스 라 콩파시옹 고등학교 학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부채비율이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화학은 조사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53곳을 대상으로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완전자본잠식을 포함해 부채비율이 100%를 넘는 기업은 221곳으로 집계됐다.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 총액을 자본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부채가 자
3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현재 대구와 영천,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영주, 청송, 영덕,..
거제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거제 식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거제시농업개발원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 정원 등 정원전시와 봄꽃 전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부동산 시장에 조용한 온기가 돌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은행이 금리인하 한데 이어 하반기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성과 실수요가 겹치는 상품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다시 주목받는 이유지식산업센터는 공장과 사무실 기능을 동시에 가진 복합 업무공간으로,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기업 계열사까지 다양한 수요가 몰리는 부동산이다.최근에는 정부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과 융자
대한전기협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확산을 위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저소비 고효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개최 기관은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다.대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9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및 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수도권 주요산단 대기환경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와 △최신 대기환경법령 개정사항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대기개선기금 신청 안내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역 및 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DB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DB가 관계사인 DB손해보험 주식 525억원어치를 사들이겠다고 예고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는 전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DB손해보험 주식 60만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의 총 금액은 525억원으로, DB의 2024년 연결 자기자본 대비 13.32%에 해당한다. 취득이 완료되면 DB는 DB손해보험의 지분 0.85%를 보유하게 된다.DB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