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전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 280여 명과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영상 상영과 시상식, 대표이사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40주년 슬로건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가 공개됐다. 슬로건에는 고객과 함께한 신뢰와 미래 도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회사는 기존 스토리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라면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열었다.농심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등학생과 2007~2009년생 청소년들이 자사 라면 제품을 활용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활용한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6명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하나은행 퇴직연금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이동식 전용 차량에 구현,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퇴직연금 상담 채널이다.하나은행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는 종로금융센터직원들과 함께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소방서를 방문해 '차한잔의 여유' 커피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름 집중호우시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시원한 커피와 함께 간식 및 팔토시를 제공해 대민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긴박한 상황이 발생되어 힘든 근무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공무원분들게 잠시나마 '차
SK AX는 사내 인공지능전환 인재 육성 경험을 토대로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방식’ 확산에 나섰다.SK AX는 올해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 모든 업무에 AI를 기본값으로 적용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SK AX는 독자적으로 설계한 ‘AI 탤런트 랩’을 중심으로 실전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체계는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스스로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문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다루며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 역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바둑의 간판인 최정 9단이 결승에서 1패 후 2연승을 거두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이번 우승으로 ‘IBK기업은행배’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대회 우승자 최정 9단은 국내 최고 수준인 상금 5천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자 오정아 5단은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최정 9단은 우승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마감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제주도민이 1만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가운데 64만7679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1만3521명은 여전히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1차 신청 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이후에는 소비쿠폰을 받을 수 없다. 제주도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애초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시민들의 기억을 불러내는 생활공간이자, 천년 고도의 상징입니다.중부는 ‘도시의 중심’을 뜻하고, 황오는 신라 왕궁과 인접한 왕경의 핵심 공간을 가리킵니다. 두 이름에는 행정 구역을 넘어선, 수백 년 삶과 역사의 무늬가 깃들어 있습니다.장터에 울리던 흥정 소리, 학교 앞 골목길에 남은 어린 시절의 기억, 저녁 무렵 봉황대 광장에서 오가던 담소까지, 이 모든 풍경이 두 동네의 이름과 함께 시민들의 가슴속에 쌓여 왔습니다.그러나 추억만으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심화하면서 성수기 시즌에도 제주항공의 운임 상승이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왔다.NH투자증권은 1일 제주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 하향한 7500원을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국내 항공시장은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며 "주력 노선인 동남아는 지난 3월부터, 일본은 7월부터 여객 성장률이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계속되는
캠핑침낭 코지모해가 2025년형 프리미엄 구스다운침낭 신제품 울트라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장 공략에 나섰다.코지모해는 2022년부터 직접 구스다운 침낭 개발과 제작에 뛰어든 브랜드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자사 대표 제품은 2025년 7월 21일 기준 무려 22차 완판, 누적 판매 수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에 출시된 코지모해 2025년형 구스다운침낭은 보온력과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핑은 물론 백패킹, 차박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사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올가을 관람객들에게 조선 지성들의 ‘풍류와 구도의 발걸음’을 소개한다.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로 1828년 소수서원 소백산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조선 사대부들이 단순한 유람을 넘어 학문적 의미를 찾았던 소백산 유산의 기
부산광역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인 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대교를 활용한 20주년 기념 연출을 비롯해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으로 밤하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 9월 6일자 '빌보드 200' 톱10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에이트', '합' 등 앨범 7장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여섯 번 1위
새만금개발공사는 7월부터 실시한 카카오톡 전용 상담 채널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식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고도화된 챗봇 기능을 활용해 수변도시 분양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이와 더불어 ‘월간 뉴스 스크랩’, ‘公社 사업 현황’, ‘분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고객 및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경험을
경기도가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개편에 발맞춰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선도 지자체로 앞장서고 있다.제도 개편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 따르면 북부청사가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잔반량은 18.5㎏으로, 지난해 22.5㎏ 대비 4㎏, 17.7% 감소했다.이로 인해, 쌀·김치류 등
농심은 오는 15일 봉지면 새우탕면을 정식 출시한다.농심은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해물 풍미를 강화한 새우탕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출시돼 준비된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국물 맛과 건더기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상시 판매 요청이 꾸준히 제기됐다.정식 출시되는 새우탕면은 새우 국물 맛을 기반으로 건새우와 어포 미역 당근을 더해 풍성한 구성을 갖췄다. 새우와 시원한 풍미를 강화한 후첨 분말도 추가됐다.농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