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교수 재학생 등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술제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수한 학문적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전공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이자 인기 간호사 유튜버인 ‘와이젶’이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술제는
조선 초기 안동권씨 입향에서부터 근대 전환기 농민항쟁의 첫 발생지로도 유명한 산청 단계마을의 역사적 형성과 인물의 학문적 전통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경상국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6일 교내 2강의동에서 교수와 재학생 등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학술제’를 열었다.이번 학술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창의적 아이
영주적십자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과장이 국내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수상했다.대한비뇨의학회는 최근 열린 ‘제77차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학문적 성취와 인품을 겸비해 학회 발전에 공헌한 원로 회원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소화기센터 조병주 과장이 최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의사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내외 학문적 잠재력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차세대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조병주 과장은 이번 학회에서 ‘위주름에 가려진 병변에서 ESD로 절제된 조기위암 및 잠복 이형성’이
건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휴먼서비스대학원 설치를 승인받았다.휴먼서비스대학원은 성인학습자의 자기계발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형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대된다.신설되는 휴먼서비스대학원은 △심리운동상담학과 △한국어교육학과로 구성된다.두 학과는 한국어교육과 심리운동상담 두 분야에서 학부 과정을 통해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 학문적 토대, 산업 현장과의 연계 경험을 석사과정을 통해 전개해나갈 예정이다.특히 심리운동상담학과가 사이버대학 최초의 심리운동상담 석사과정이며, 한국어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국내 최초 작업치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요 세션과 강연을 주도하며 위상을 과시했다.극동대는 이번 심포지엄에 작업치료학과는 이지은 교수가 2028년 제9차 아시아·태평양작업치료학술대회 한국 개최 준비 상황을 발표했고, 윤여용·고석호·김원미·박수빈·유애리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 영향, 긍정행동지원 중재, 재택의료센터 방문 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면서 국내 작업치료 분야의 국제화를 이끌었다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이 물류학계 인재에 수여하는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서병륜학술상’은 물류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연구 업적을 이루어 낸 학자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물류분야 공헌활동과 연구 및 학술활동, 수상실적 등을 평가해, ‘서병륜 학술대상’에 김대기 고려대학교 교수가, ‘서병륜 신진학술연구상’에 이평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수상
충남 아산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와 인산서원복원추진협의회는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5회 인산서원 배향인물 재조명: 잠야 박지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아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인산서원에 배향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네 차례에 걸쳐 이어온 학술행사의 마지막 단계로 임진왜란과 광해조의 정치적 혼란기 속에서도 성리학자로서 학문과 도학 실천에 헌신했던 잠야 박지계선생의 학문적 위상과 사상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용헌 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일 개최된 2025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생과 교수가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치위생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발행하는 국내 치위생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학회로 학문적 권위와 연구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정수진 교수 지도를 받은 김고은, 김서연, 박정연, 박채원 학생팀은 ‘어머니의 구강건강관리 관심도 및 실천도에 따른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행동 및 상태’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김설희 교수 지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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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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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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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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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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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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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은행권 첫 퇴직연금 50조↑···수익률도 ‘톱’
신한은행이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0조1985억원을 기록, 은행권 최초로 50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 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DB에서 DC와 IRP로 이어지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모든 유형의 퇴직연금 상품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올해 3분기 기준 IRP 적립금 부문에서 전 업권 1위를 차지했다.특히 ETF 중심의 실적 배당형 상품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ETF 적립금은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 현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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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수거업체 직원들의 정기 헌혈…군산 ㈜서해환경 "소중한 생명 지키는 일"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직원들이 적기적인 헌혈을 실천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군산시 ㈜서해환경으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정기 헌혈 실천에 나서 작은 나눔이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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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티에스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 매달 어김없이 이어지는 봉사활동 진행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은 서구종합 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도시락 준비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대구서부지국 조합원들은 이제는 어떤 메뉴가 주어져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알아서 척척 손발을 맞추어 도시락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난달 25일 ‘APEC 성공기원 국민화합 페스타’를 경주 독도사랑 휴게소에서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이날 촬영분은 지난 2일 오전 11시 TBC에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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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아파트 시장도 양극화…‘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 주거형 오피스텔 눈길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주요 지역 아파트가 규제에 묶이면서 비아파트 시장의 반사이익이 기대됐지만, 실제 풍선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빌라 시장은 전세사기 여파와 재개발 기대감 하락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된 반면,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시장 내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책 이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아파트 상품으로 수요가 일부 옮겨가는 추세다. 아파트 시장은 대출한도 축소, 실거주 의무 강화, 토지거래허가 확대 등으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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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유족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 선고하라”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 피격 사건 은폐 혐의를 받는 당시 안보책임자들이 1심 변론을 마쳤다. 2022년 12월 기소 후 3년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5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의 결심공판을 했다.검찰은 이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서 전 실장 징역 3년, 박 전 원장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징역 3년이다. 김 전 청장과 노 전 실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