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여름 피서철, 동해안을 중심으로 도내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여름 피서철 교통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최근 3년간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도내 고속도로를 통행한 차량은 8월이 평균 약 717만대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또한 8월 평균 580.7건이 발생하는 등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피서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차대차’유형의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연말(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