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2024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중장년·노인·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채용부스에는 연제구 및 인접지역에 소재한 △태광물산 △광혜병원 △서원유통 △국제식품 초원농원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하여 1:1 현장 면접
경상남도는 ‘2024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이해 2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날, 경남도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의 정의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처리자를 위한 수칙 △도민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보호법
밀양시는 7일 여성회관 2층 사무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이미숙 명예회장,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신영하 회장은 “이번 사무실 현판식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여성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안병구 밀양시장은 “그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여준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합천군은 현재 러블리 핑크로 물들어 있다. 황매산 억새축제가 2024.10.5.~10.13.까지 개최되며, 억새가 황금빛으로 변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는 핑크뮬리가 화려하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SNS 인기 포토스팟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 관광진흥과에서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수요에 맞춘 체험부스와
통영시는 굴, 장어, 멍게, 멸치 등 수산물과 장어포, 간편 육수 등 수산가공식품을 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통영시는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을 목표로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시장인 미주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통영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4일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지키는 지구, 함께 행복한 가족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2024 시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과 교육공동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되었다.먼저 ‘함께 만드는 학교’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식에서 학생 대표의 선창으로 전교생들이 책임 규약을 선서하
추석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벼멸구가 창궐해 수확기 앞둔 논에 피해가 대량 발생하자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벼멸구 피해는 전국에서 약 3만4000㏊발생했으며, 전라남도가 약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약 7100㏊, 충남도가 약 1700㏊, 경남도가 4200㏊, 기타 지역에 1500㏊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발생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또 한 번의 사업비 증액으로 추가적인 지연이 우려된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후 13년이 지난 이 사업은 2023년 12월 사업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착공단계에 들어섰다. 하지만 지장물 이설 등을 위한 사업비 479억원이 증액되면서 기획재정부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했다. 이 절차는 지난 3월 시작됐으나 6개월이 넘도록 결론이 나오지 않아 삽조차 뜨지 못한 상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운하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후속 공정에 대한 추가 설
인천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경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1층에 사는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벤처투자업계가 자본잠식과 잇따른 폐업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5년간 경영개선요구를 받은 벤처캐피털 27개사 중 일부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으며, 여러 기업이 등록 말소되는 등 업계의 '보릿고개'가 심각해지고 있다.10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벤처캐피털 27개사가 자본잠식 위기에 처해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자본잠식률 50% 미만을 유지해야 하는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이들 기업은 자본금 증액이나 배당 제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과 10일 지역주민의 생활 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 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사항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공조 등의 내용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회계법인아성 인천지
신한은행은 지난 8일 IT 개발자들이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테크밋업 행사인 ‘테크올나잇’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테크밋업은 IT 개발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다. 금융권 포함 24개 기업 50여 명의 IT 개발자가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IT 기술 트렌드, 사내 개발 문화, 업무 역량 성장 경험 등을 주제로 릴레이 발표를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니어 개발자들의 경험과 고민, 스터디 문화 등을 토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11~12일 이틀간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중앙선관위는 10일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모의시험 실시와 병행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권천년 대표 등 임직원 함께하며 ‘소통’ 천하제일사료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료사업본부의 주최로 지난 9월 25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을 대관, 권천년 대표이사를 비롯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영화 ‘베테랑2’를 관람하는 등 색
강명구 의원은 9일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첫 일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초선의원이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강 의원은 지난 정부의 문제 중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시급한 과제들을 질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정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 인증에는 20여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지 두 달만에 이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김기영 충남도행정부지사가 10일 아산시청을 찾아 아산시 간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산시장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조일교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등 김태흠 지사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아산지역 현안 해결과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