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6일, 자매도시 중국 징저우시 대표단과의 회견을 통해 상호 협력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약속하며 두 도시 간, 우호 관계 강화에 나섰다.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6일, 윈덤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회견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오금 징저우시 당 서기가 직접 만나 상호 교류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김홍규 시장은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이번 회견을 통해 값으로 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