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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시작, 종자 소독·건전 모 관리부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청명이 지났다.

본격적인 벼농사를 앞두고 파종 전 종자 준비와 모 기르기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모 기르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할 경우, 모를 기를 때부터 병이 발생해 수확기까지 이어진다.

병에 걸린 벼는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늘고 모 기르는 기간 단축,...
농업 외부감축사업 통해 배출권 시장 참여 가능논물관리 등 농업계 다양한 감축 모델 개발 활발탄소 감축 정량적 검증 관건···정부 컨설팅 필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규모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면서 동시에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국내 농업은 여전히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업이야말로 탄소감축의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는 농업도 ‘탄소를 경영하고, 자산화하는 시대’로 본격 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
농협 하나로유통, 쌀 소비 촉진 참여형 홍보 농협 하나로유통이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열고 국산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영선 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와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따끈한 철원오대쌀밥 1000인분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밥과 함께 김, 김치 등 전통 반찬도 곁들여져 풍성한 한 상을 완성했다.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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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비료 생산 패러다임 전환 예고 국내 대표 비료기업인 남해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화학기업 Ma’aden에서 도입한 초저탄소암모니아를 자사 비료 제조 공정에 본격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초저탄소암모니아는 기존 암모니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로,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비료 원료 체계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이 암모니아는 제조과정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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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20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꾸러미는 전국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쌀, 제철 과일, 간편식 등 건강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서대문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활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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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e스포츠 진흥 정책 마련을 위해 산업계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게임특위는 최근 국회에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게임업체 및 프로게임단 등의 업계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목소리를 들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정무 DRX CEO, 임정현 BNK피어X 대표,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수석팀장, 윤서하 님블뉴런 e스포츠팀장, 신현석 SOOP 이사, 김문석 WDG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게임특위 이민석 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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