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 쌀 소비 촉진 참여형 홍보 농협 하나로유통이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열고 국산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영선 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와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따끈한 철원오대쌀밥 1000인분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밥과 함께 김, 김치 등 전통 반찬도 곁들여져 풍성한 한 상을 완성했다.현장을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7일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진료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새 병원 개원 후 환자들이 병원이용에 필요한 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모의 훈련이다.
병원 교직원들은 외래·응급실·입원실·수술실 등에서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산·장비·기구·비품 등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1분기 매출 1조 147억 원, 영업이익 2,1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69.4% 늘어났다. HD현대일렉트릭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1%, 17.1% 증가했다.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경북 칠곡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첫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22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협업해 연안과 어촌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홍보 영상은 이날부터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과 정부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을 연계한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수니와칠공주는 영상에서 경남 통영 바다를 배
최근 두 달 사이 10대 대형 건설사에서 인명사고를 동반한 토목구조물 붕괴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했다. 짧은 기간에 이런 일이 생긴 건 물론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고가 대형 건설사에서 일어났다는 점이 더욱 이례적이며, 단순한 시공관리 문제를 넘어 건설엔지니어링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특히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는 구조엔지니어링의 문제로 추정된다.공공 토목사업은 막대한 사업비와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만큼 타당성 분석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의사결정이 요구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