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 과제 실증에 나설 사업자를 19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공모전은 국민 체감형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추진되며, 규제혁신 실증대상 과제는 지난 4월 진행된 「기획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대국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출되었다.ㅇ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곡선형·삼각형 점형 점자블록 제작·설치 ▲실시간 혼잡도 기반 버스 탄력배차 시스템 ▲치매 어르신 등 스마트 교통복지 시스템 ▲AI 기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싣고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로 향한다. 광주시는 평화열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운영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또한,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배구를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전우회 부회장은 “찬란한 북항 시대를 맞은 동구가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경북도가 정부 추경에 건의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환급행사는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1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2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1인당 매주 최대 2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 때 10% 할인을 받고
전국적으로 월별 태어난 아기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709명 증가했다. 작년 7월부터 12개월째 늘고 있다.6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기도 하다. 6월 기준 증가 폭은 2010년 이후 최대이며, 증가율로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헬스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국내 1세대 네트워크 치과인 모아치과그룹을 운영하는 엠디이노베이션을 흡수·합병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엠디이노베이션은 1996년 설립 이후 전국 36개 병·의원과 8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모아치과그룹을 운영해 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합병 이후에도 모아치과 브랜드는 유지된다고 전했다.이번 합병으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모아치과그룹의 오랜 운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내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모아치과의 CRM, IT솔루션, 마케팅 등의 지원은 물론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활
생명보험협회가 생보업계 내 최고 권위의 설계사로 일컫어지는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올해 선정된 생보 우수인증설계사 1만4818명 중 약 6.7%, 전체 생보설계사 10만4504명 중 약 0.9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27일 생보협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그래픽 개발용으로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PC가 필요하다. 특히 시스템을 구성하기 전 어떤 작업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AI 학습이나 FEM, CFD 같은 작업에는 코어 개수가 많은 CPU가 필요하고 블렌더나 3D 맥스 같은 그래픽 작업에는 고성능 GPU가 있어야 한다. 다양한 작업을 한다면 다중 코어 CPU와 고성능 GPU 모두 갖춘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해야 한다.이번에는 어떤 작업이든 걱정 없는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CPU는 전력
범죄가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해 예방하는 공상과학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범죄통계와 지리정보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예측 CCTV를 개발했는데 범죄 예측 정확도가 80%를 넘는다고 한다.마스크와 모자를 쓴 용의자가 이동하는대로 곳곳의 CCTV가 자동으로 이를 쫓아가고, 카메라에 찍힌 차량 번호도 모두 식별해 즉시 수배 여부까지 알 수 있다.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 산불 등 화재 발생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공항에서의 이상 행동을 분석해 각종 범죄 시도를 알려주기도 한다. 살인과 강도, 폭행 등 사건사고 빅데이터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로 향하는 여정은 특별한 경험의 연속이었다. 낯선 언어와 온라인 예매를 위해 번역기와 씨름하고, 오류에 당황하기도 했으나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여행의 본질적인 묘미를 더했다.고속버스가 달리는 동안에도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했다.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는 방식인데 운전자는 이른바 ‘터치 앤 고’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긴 막대모양의 플라스틱 끝에 카드를 끼워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하는 매우 신속하고 편안하게 자연스러웠다. 일명 ‘카드 슬래퍼’라 불리는 이 도
동물약품 업체들이 중동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오는 11월 25일~27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VIV MEA 2025’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성원, 스템온,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한국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경기도기숙사가 모듈러 분야 건축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사생 진로탐색 지원과 기숙사 내 건물 및 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문을 무상으로 받기로 했다.경기도기숙사는 27일 오후 학교모듈러 시장 국내 선두기업인 ㈜플랜엠, 기숙사 운영법인인 희망둥지협동조합와 3자 간 상호 교류로 공동 발전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기숙사 내 작은도서관에서 가졌다.㈜플랜엠은 모듈러 분야에서 설계, 제조, 설치, 유지보수 등 전 부문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빌드 전문기업으로 학교 모듈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협약 주요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 에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조미옥 의원이 함께 해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반도체 패키징은 이제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메모리 반도체의 강점을 넘어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산업전이 새로운 협력과 도전을 촉진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1층 경기홀에서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 주변 안전 확인 및 의식 확인 ▲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 AED 패드 부착 및 전기충격 시행 ▲ 충격 후 즉시 CPR 재개 등 전 과정을 실습했다.응급구조사 자격을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또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에 비춰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경력, 연령,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가 함께 지난 20~23일 3박 4일간 진행한 ‘경기청년 실학캠프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23명이 참여해 정약용, 박지원, 윤선도, 류형원 등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실사구시 정신을 체험했다.3박 4일간의 여정은 조선 지식인들의 사상과 삶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경기청년 실학캠프’는 청년들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