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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문해력 교육 이해

18시간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지도교사 및 기초학력 전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최규홍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느린학습자, ADHD, 다문화배경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해력 교육 방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진단·선별하고, 학생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국어교육 사례를 안내하여 문해력 결손 해소에 기대를 자아냈다.

연...
지난 18일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주엔주 주기영 회장은 모교인 부산 남구 문현초등학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에게 성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주기영 회장은 대한민국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주기영 회장은 “어린 시절 소중한 꿈을 키웠던 모교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습니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울산 북구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염포동 수강생 주복순 씨가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주 씨는 지난해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1년 만에 중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했다.그는 "한글교실 덕분에 초등에 이어 중등 졸업장까지 손에 쥐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며 "2년 연속해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배움의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염포동 한글교실 박명숙 강사에게는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수업 시간이 아닌 오전에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성류문화제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한빛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화재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 재난 상황에서부터 산불,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싱크홀 발생 및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또, 훈련에는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 비트코인, 6만달러 추락설 vs. 14만달러 상승론…'팽팽'비트코인이 12.75% 급락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6만달러 하락설'과 '14만달러 상승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2021년과 유사한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6만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크립토 애널리스트 리플렉션은 "당시 비트코인은 신고점 이후 급락하며 5만달러선까지 무너졌다"며, 2025년 차트에서도 유사한 4단계 하락 시나리오가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주봉 차트에서는 상승 쐐기형 패턴이 무너진 만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지역 행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 욕설을 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
봉화군은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억 원 규모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3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8월까지 전국 공모와 자체 공모 등 3차에 걸쳐 25개의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지난 3일 심의위원회에서 최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다낭 육상을 지나 하노이 육상에 상륙해 이동하고 있다.20호 태풍 부알로이는 2
현대모비스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여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29일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을 열고 삼성전자, LX세미콘,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한국전기연구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결성된 차량용 반도체 협력체다. 유럽과 북미가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독자적 설계와 생산 능력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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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TGS 2025는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며 어느 때보다 더 이목이 집중됐던 가운데,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이 재평가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첫 참가한 TGS 2025에서 단독 부스를
대통령실 조직개편 단행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며 “대...
김용광 기자 = 경남도청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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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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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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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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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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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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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항로 개통, 한중 교류 역사적 이정표 될 것"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5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이 2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통될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은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미래 한중 경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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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이 추석 명절 연휴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사고 및 감염병 예방 △군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안전 대책으로는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등이 이뤄진다. 물가 안정 분야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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