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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2025, 건축·인테리어 자재의 미래를 보았다

5시간전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박람회로 손꼽히는 ‘바우 2025’가 올해도 글로벌 건축 시장의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건설 시장의 침체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18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건축 산업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바우 2025에는 58개국 2230개 기업이 참가해 건축과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현주소를 총망라했다.

참가업체 중 절반 이상인 52%가 독일 외 국가에서 왔다는 점은 바우의 국제적 영향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방문객의 44% 역시 개최국...
23시간전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덱스와 함께한 새로운 갤럭시 캠페인을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느껴봐, 강력한 이끌림”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수년간의 노력으로 집약해 낸 기술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이루어진 새로운 갤럭시 S25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제품 캠페인의 얼굴로 덱스를 발탁했다. 케이스티파이에서는 최초로 갤럭시 캠페인의 모델을 기용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케이스티파이와 덱스의 만남을 영상과 화보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수동 나무주사 약제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를 개발했다.현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동식 약제 주입기는 정확한 약량이 투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빠른 작업이 어려워 작업자의 피로가 쉽게 쌓인다. 또한 과도한 압력으로 약제가 역분출될 경우, 작업자에게 약제가 튀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로 개발된 이번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이러한 단점들이 보완되었다. 배터리 충전식을 사용해 배터리 잔여량을 알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1만 회
영국 수입매트리스 ‘히프노스’가 10~15%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내용은 단품 10% 할인, 침대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구입 시 15% 할인, 모든 구입고객에게 히프노스 고급 자수베개와 매트리스 프로텍터, 50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히프노스 고급 면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추가로 포토후기 참여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후기 시 히프노스의 시그니쳐 디퓨저 세트를 증정한다.한편 히프노스침대는 세계 3대 침대로
남한강의 잔잔한 물결과 붉게 물드는 석양을 품은 주택, 여산재. 이름처럼 여유롭고 고귀한 삶을 담고자 한 이 집은 건축주의 오랜 고민과 철학이 녹아든 공간이다. 풍수적인 배치와 세심한 설계는 단순한 주택을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이상적인 삶의 모델을 지향한다.자연을 품은 철학적 설계여산재는 건축주가 여러 해 동안 대지를 탐구한 끝에 선택한 공간이다. 고속도로 IC에서 5㎞ 거리의 접근성과 남한강변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그리고 풍수적인 요건이 이곳을 이주를 전제로 한 주말주택의 터로 결정하게 했다. 건축주는 주말마다 자연 속에
◇고위공무원 △ 산림복지국장 송준호◇과장급 △혁신행정담당관 도재영 △운영지원과장 김명관 △임업직불제팀장 김대환 △산지정책과장 김석문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정연국 △수목원조성사업단장 박재신 /나무신문
정부가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5000만 원의 주택 신축 자금을 2%대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에 맞춰 농촌주택개량사업단 골드홈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전국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22일 창원, 익산, 태안, 여주에서 동시에 열린다. 제주 지역 설명회는 3월1일 제주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지방 소멸 대응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농촌 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하는 무주택자는 최대 2억5000만 원의 건축 자금을 2%
충남 서천군이 오는 23일까지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서천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서천의 자원을 탐색하여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장항송림욕장 내 ‘송림동화’ 일대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및 창작자 15명이며, 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설치, 공예, 디자인, 콘텐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artsongrim.resi
지난해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는 공영주차장 내 ‘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의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며 완료되었다.특히, 열화상카메라 감시 중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할 지역의 경매용 품질평가 물량이 전년 설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우의 주요 생산지인 전남지역 산지 도축·유통의 활성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설 명절 전 3주간 경매 거래된 소 품질평가 두수는 1557두로, 지난해 설 명절 같은 기간의 1397두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전남 나주시 왕곡면 소재, 이하 나
1시간전
정선군은 오는 7일 오후 4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명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수명 120세 시대 등 급변하
제주 농협은행 직원이 침착한 대처로 대출금 대환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았다.4일 NH농협은행 남문지점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4일 50대 여성 L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은행 창구를 찾았다. 대환대출을 통해 보다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캐피탈 회사로 1100만원을 송금하기 위해서였다.하지만 ㄱ씨가 송금을 요청한 계좌는 회사 법인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였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 우다솜 계장은 일단 고객을 안심시킨 뒤 직접 캐피탈 회사로 확인 전화를 걸었다. 결국 대출금 대환을 빙자한 보이
경림산업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김기형 대표는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경림산업은 1990년부터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이 부당하게 취급한 대출 3875억원 규모가 금융감독원 검사결과 적발됐다. 금감원은 단기성과 치중, 건전성·리스크관리 경시, 온정적 조직문화 등으로 거액 부당대출 등 금융사고와 불건전 업무행태가 반복 발생한다고 질타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며 "임직원은 은행자원을 본인 등 특정 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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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은 12일에 있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일 ‘정월대보름 맞이 청렴 부럼깨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부럼을 깨며, 우리의 잊혀져 가는 옛 문화의 유래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교육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가 우리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인 ‘아람’의 재배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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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이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아래는 논평 전문입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뜨리고도 부정 선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까?윤석열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재판정에서 부정 선거론을 두고 음모론 제기가 아닌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발뺌하면서도 신원조차 특정되지 않은 선관위, 투표관리관과 사무관 등을 무더기 증인 신청하는 졸렬함을 보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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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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