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단일종목 주가 변동폭의 두 배만큼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가 홍콩증시에 상장됐다. 세계 최초로 SK하이닉스 단일종목을 대상으로 한 레버리지 ETF다.16일 CSOP자산운용은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이 ETF는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에 1% 오르면 ETF는 2% 상승하는 구조로, 주가 변동폭을 두 배로 추종한다. CSOP자산운용은 올해 5월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상장한 바 있으며, 홍콩
인천관광 SNS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이용자 참여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시상식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관광공사는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유튜브에서는 트와이스 정연과 몬스타엑스 주헌 등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프로그램과 브이로그
티피링크의 기업용 전문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는 단일 광케이블로 장거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기가비트 WDM 미디어 컨버터’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WDM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광케이블로 송수신이 가능한 고효율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설치 비용 절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오마다 WDM 미디어 컨버터 시리즈는 송신(1310nm
국내 공공기관의 건설기계노동자 임금 체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체불 건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에서 체불된 7건 가운데 5건이 아직도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정춘생 국회의원이 16일 공개한 ‘2020~2025년 6월 공공기관 건설기계노동자 임금 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적으로 접수된 체불 건수는 949건, 체불 금액은 187억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광역·기초지자체가 체불한 사례는 475건(약 89억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 지원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가을 영농철에도
밴드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한국 서정시 1000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프로젝트’의 결실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김창훈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거암 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5년간 완성한 1000곡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달 테크 업계의 화두는 단연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소식일 겁니다. 엔비디아가 1000억 달러, 한화로는 약 140조 가량의 오픈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를 달군 건데요. 뒤이어서는 AMD 또한 오픈AI와의 대규모 협력을 발표했죠. AMD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픈AI와 엔비디아가 손을 잡은 것은 인공지능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두 기업이 손을 잡은 것이라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
코이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탄자니아 정부 공동으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포럼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에 AI기술 효과적 활용을 위해 탄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AI 주제로는 처음으로 열렸다.포럼에는 아프리카 각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유엔개발계획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A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창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비례대표 공천위원회의 심사와 국민의 힘 경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비례대표 1번이 확정됐다.비례대표로 추천할 당시에도 이미 김 의원은 정은경 당시
고성군이 16일 이상근 군수와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가 독수리생태축제 등 한·몽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독수리 보호와 생태관광 네트워크 구축, 한국 거주 몽골 교민의 고성군 방문 추진 등 실무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군수실에서 몽골 영사를 만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