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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도심 일반도로 25톤 대형화물트럭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총 중량 10톤 이상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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