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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자진 사퇴'…尹대통령 '사의 수용'

비상계엄 사태 이후 또 다시 탄핵 위기에 몰렸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자진 사퇴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상민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국정 공백과 혼란이 생겨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제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으로 돌아가 자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2024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분야 개인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김영희씨는 안전신문고 제보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인 김씨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 소방차 전용구역 등에서의 생활 불편 또는 생활 속 위험사례를 제보해 개선될 때까지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빗물받이가 막히거나 지하공간 침수 우려 또는 축대 붕괴 위험, 시설물 낙하, 감전 우려지역을 미리 예찰
‘2024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분야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귀포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역량을 키우고,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또 점점 다양해지는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비 훈련 등을 통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공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귀포시는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227회 걸쳐 5560명을
▲ 공정한 납세, 제주시를 지키는 첫걸음김희정, 제주시 세무과장 우리가 사랑하는 제주는 천혜의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섬이다. 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지방세입이다.지방세는 단순히 행정 운영의 재정적 기반을 넘어, 제주의 도로, 환경, 그리고 긴급시설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대다수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제주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
이상 기후로 제주지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농업 4법’에 대해 재의 요구권 행사를 의결했다.문대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농업재해의 범위에 이상고온과 지진을 포함한 것이다.개정안은 피해 농가에 대해 종자대와 비료 지원 등 단순 구호가 아닌 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농업 재생
아일랜드의 ‘부활절 봉기’는 우리나라의 3·1 운동과 많이 닮았다. 시점이 1916년과 1919년이라는 것은 비슷하고, 식민 지배에 대한 저항이었다는 점은 똑같다. 그러나 과정과 결과에서 차이가 있다.3·1 운동은 전국 규모의 비폭력 투쟁으로, 7500여 명이 희생됐고, 부활절 봉기는 수도 더블린에 국한된 무장 투쟁으로, 500여 명이 희생됐다. 3·1 운동은 그 여파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지만,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진 못했다. 우리 자신의 힘보단 연합국 승전에 의지한 해방을 맞아야 했다.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지난 9월 6일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2공항 건설은 사전 이행절차에 5년, 공사기간 5년 등 총 10년이 걸리는 대역사로 개항은 2034년으로 예상된다.19일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제2공항 건설의 첫 단추를 꿸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가 동시에 진행된다.국토부는 환경영향평가 용역사로 입지선정 타당성 용역에 참여했던 ㈜유신을 선정하고 계약을 했다.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다.제2공항강행저지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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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51분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25t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차량엔 등유 3만L가 적재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운전자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8명을 투입하고 오후 10시22분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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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겨울철 유통되는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딸기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사전 모니터링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는다.군은 이달부터
김만식 기자=음성군새터민협회는 지난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환경재단이 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한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동계캠프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환경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보호단체 활동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
도시 나무의 손실이 교육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는 생태계 파괴가 소외된 지역 사회에 불균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도시 나무 덮개가 도시 거주자에게 다양한 환경적, 심리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유타 대학교 사회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도시 나무는 교육 성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나무의 손실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경제학 교수 알베르토 가르시아는 북미에 에메랄드 애쉬 보어(ash borer, 나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만학도들이 직접 작성한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
경산시는 12월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교육, 폐의약품 회수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마약 없는 청정도시 경산,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경산시는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의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및 폐의약품 수거 활동 협약 체결, 대학교 마약예방 서포터즈 운영, 제38회 세계 마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2025년도 예산이 1조 1,34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조634억원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기후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인구 위기 극복 등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분야별로는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성장 929억원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식단, 운동 다 챙겼는데 살이 잘 안 빠진다면? 오늘은 식단과 운동만큼 중요한 다이어트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바로 수면에 대해서 알아보자.운동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이고, 잠은 칼로리를 안 쓰고 가만히 쉬는 것이니까 잘 시간도 아껴서 운동하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체중 감량에서 식단이 80%, 운동이 20%인데,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단 55%, 수면 30%, 운동 15% 정도로 4:2: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게 좋다.스탠포드 의대의 2004년 연구에서 1024명을 분석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울 아트쇼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 리정 작가는 서울 코엑스 A홀 98 제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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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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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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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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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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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으로 매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아 2등급에 올랐다.시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과 청렴 CSI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와 적극 행정 등 반부패 행위를 자체 점검하도록 해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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