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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대한교사] 재외한국학교에서 교사로서의 ‘나’를 찾다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박은솔...
변화하는 교육, 새롭게 쓰는 기록의 기준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우리 교육은 단순한 제도의 변화가 아닌 교육 철학과 시스템 전반의 근본적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전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보, 외교, 치안 및 선거관리, 경제 등에 대한
#1학생이 교실에서 교사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교사의 팔뚝을 혀로 핥는가 하면 수업 중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2 자녀가 학폭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가 KBS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국공립유치원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KBS 측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국공
2일 0시를 기해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는 사회부총리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
AI와 예술이 어떻게 융합돼 창의성을 확장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예술가이자 서울교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단일화는 당원과 국민의 명령”이라며 오는 11일 후보 등록 전까지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권영세 위원장은 “이틀 안에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반전의 드라마가 가능하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당선 직후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왜 지금에 와서 말을 바꾸는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권성동 원내대표도 “당원 82.8%, 그리고 86.7%가 후보등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오는 5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5주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5월18일 ‘세계 식물세밀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공동 전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작물의 다양성’이다. 식용·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작물들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식물세밀화 작품 총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경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남도는 13~16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24~27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 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이 참가한다.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금융감독원은 5월 8일 14시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와 함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현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다.주요 참석자는 서울대 로스쿨, 고려대 로스쿨, 연세대 로스쿨,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 등이다.주요 논의 사항은 최근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행위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등을 위해 과징금 등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내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베트남 15-1/05 개발광구 황금낙타 구조에 인접한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지난 1월 베트남 15-2/17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 원유 부존을 확인한 후 시험 생산에 성공한 지 3개월 만의 낭보다.8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베트남 15-1/05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는 지난 7일 어닝콜에서 베트남 남동부 해상의 쿨롱 분지에 위치한 15-1/05 광구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고, 하루 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을 방문해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시행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등도 동행했다.현장에서 소상공인119Plus, 햇살론119, 폐업지원대
강원 인제축협이 조합장 보궐선거를 오는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 이택열 조합장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선거가 불가피하다는 것. 이번 선거는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돼 진행되며,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한 달 동안은 법적으로 선거 실시가 사실상 어려운 관계로, 선거일을 7월로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일사천리 재창업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제주 스마트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재창업교육은 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 및 자금지원 연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은 사전 온라인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이틀간의 정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금융·재무 ▲
1시간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창읍 후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 노사 공동 봉사단인 ‘희망새미 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리사 자격증 보유자와 조리 경력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성과 따뜻함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약 40명의 어르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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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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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S 2025 참가 'K intelligence' 주제로 한국적 AI 선봬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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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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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항 크루즈 관광객 여행코스 개발...'원도심 관광지와 상권연계'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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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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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세트 전달
용인특례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32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시와 이마트 7개점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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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전국 모든 버스 파업하나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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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119구급대원 폭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에 대해‘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 대응하고,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42건에 달하며, 특히 올해 4월 한 달에만 3건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과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한 사건에서 환자가 음주측정기를 구급대원 얼굴에 던져 안면부 및 치아가 파손되는 중상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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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53회 어버이날 효행 의미 되새겨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녀를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기념식은 가온누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유공자 등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세대공감 퍼포먼스’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의 시를 낭송하고, 3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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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달성소방서, 산림화재 합동 훈련 실시
달성군은 대구 달성소방서와 함께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한 전술 훈련으로, 「소방기본법」 및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실시되었다. 훈련에서는 설정압력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이날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