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2025 태백 겨울 축제’가 2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 태백산 중심의 축제 운영에서 벗어나 태백 전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캐치! 티니핑’과 함께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축제의 개막식은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무진·정동원·박군·장정희가 출연한다. 같은 장소에서 2월 9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는 ‘캐치! 티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인공지능 업무 활용 시,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인한 민감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정보 및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지적 재산권 및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어 정보보호 차원에서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또한,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태백시는 2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 간 태백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겨울 축제’에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필리핀 바기오시·바왕시, 경기 안산시 등 총 3개 도시의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적 관계 강화 및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도시 대표단의 ‘2025 태백 겨울 축제’ 방문은 축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태백시는 2024년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부처 17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4년 정부 부처 주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전관리 평가’ 등급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장관상, 환경부의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국가지질공원 교구재 경진대회’대상을 수상했다.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23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에 사는 이상태 씨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 7일 오후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점심을 먹자마자 유리 접시에 껍질 깐 사과를 담고 포크 3개와 비타민 음료 3개를 준비했다. 직접 쓴 법학 박사학위 논문 한 편도 바닥에 꺼내 놨다. 취재진이 현관문을 열고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3일 오전 8시 39분경 전북 부안군 북서방 5.4해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한 상황 점검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부안 현지에 급파해 수색 지원과 사고 수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회의에는 해양 및 재난안전 관련 부서와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2일 서귀포시 어선 전복사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사고전반의 현장상황 및 어선 실종자 구조 작업 추진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양영식 위원장은 "최근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 같아 비통하다"면서도 "도와 행정시 관계 공무원들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들이 야간수색 등으로 피로감이 높은 상황일지라도 협력해 나머지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
경상북도는 13일 공공기관 혁신을 전략적·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협의했다. 경북도는 어려워진 경제·사회 여건과 지방정부 역할 확대 요구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도와 공공기
"'노무현' 기적으로 이기는 길, 대한민국이 새로운 길로 가도록 하는 데 헌시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13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와 망월동 5.18 구묘역을 참배한 뒤 이같이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87체제는 이제 시효를 다했다. 계엄·내란사태까지 벌어지는 지경에 이른 만큼 대한민국은 제7공화국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다양한 가치를 가진 정치세력과 깨어있는 시민의 힘까지 합해 제7공화국을 만드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계엄을 하지 못하도록
경남도내 9개 시군, 9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홍보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2014년에 최초 선정됐다.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시 진주성 ▲통영시 디피랑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시 거제식물원 ▲양산시 통도사 ▲창녕군 우포늪 ▲남해군 독일마을 ▲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이다.7회차
반려인 인구 1천만 시대입니다. 통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KB금융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262만명이고, 가구수는 552만가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5132만명 중 1262명은 약24%입니다. 모두가 일인가구가 아님을 감안한다면 두세 집 건너 한집씩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회사업에서 당사자와 만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생태체계입니다. ‘사회복지실천 속 동물매개활동의 윤리적 이슈’에서는 ‘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연안 여객선이나 상선 등의 내항선원의 고령화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성과정 지원과 예비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문대림 국회의원과 박덕흠 국회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내항선원 부족 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정대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는 2022년 수요 대비 589명이 부족했던 연안 해기사는 2032년 3936명까지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했다.해기사는 선박을 운용하는 기술자로 구체적으로 항해사, 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가까워짐에 따라 여야 대권주자들의 대선 출마 움직임도 바빠졌다. 대권주자들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의 행보가 숨 가쁘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오세훈 시장의 지방분권 개헌론이 주목받는다.유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