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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군부대 이전사업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

7시간전
iH는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위치한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군부대 이전사업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전 대상의 핵심인 제3보급단은 1970년대 초부터 산곡동 일대의 도심 내 위치해 지역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군부대 이전과 부지 활용 방안을 국방부와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iH는 이번 용역 착수로 군부대 이전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 및 사...
종로구가 2025년 11월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했다.더케이트윈타워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대림빌딩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구는 임시청사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 특성상 높은 임대료와 대규모 행정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여러 차례 대안을 검토해 왔다.그 결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임시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더케이트윈타워 B동을 새 임시청사로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 등이다.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과 화순군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현장 상담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군과 노동조합은 읍·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증이 많을 분야인 직원들의 근로환경, 인사, 징계 등 청렴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악성 민원인 등에 의한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경력경로 설정 등 인사 고충 등에 대해서도 익명 신고를 받았다. 화순군은 특히 인사 분야 상담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상담자로 나선 정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서숙자씨 별세, 장영백·장영보·장영선씨 모친상, 박상욱씨 장모상, 유현주·권영심씨 시모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장지 풍산공원묘원
대한민국 산업화와 도시화의 기반이 된 충주댐이 준공 40주년을 맞아 기후 대응과 AI 전환, 지역 상생을 위한 미래 인프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충주댐 물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화합 열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종배 의원, 엄태영 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충주댐의 40년을 돌아보고 기후 대응과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한 미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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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협장례식장 운영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등 8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장례식장 전산시스템 개발 현황 및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산농협이 운영하는 양산장례식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농협은 2025년 10월 기준 전국에 43개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장례서비스 표준화와 경쟁력 강화를
캐리소프트의 주요주주 글로벌도약크로스보더투자조합1호가 보유 주식을 대량 처분했다. 2025년 11월 18일 공시에 따르면, 이 투자조합은 캐리소프트 주식 124만2531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2.18%로 감소했다. 이번 처분은 합의 만기에 따른 현물 배분으로 이루어졌다.캐리소프트는 코스닥에 상장된 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배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도약크로스보더투자조합1호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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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쌀쌀한 날씨와 함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8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1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0.1㎜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낮아 더 춥게 느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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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17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인권 이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조미경 교수를 초청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의사결정지원’을 주제로 총 4시간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자기결정권의 개념 △자기결정권 존중의 중요성 △보장 시 기대효과 △의사결정지원의 실제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실제 사례 중심 설명으로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미경 교수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은 인지적 한계나 결함에 초점을
2021년 이후 호남과 서해안 지역에 병충해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벼 병해충은 더 이상 특정 해의 일시적 재해가 아니다. 기상 변화와 농업 구조의 불균형이 맞물린 상시적 위기다.미소기상은 더워진 기후 속에서 잎을 더 오래 젖게 만들었고, 그린브리지는 마을 단위로 해충의 세대를 이어주었다. 품종 편중과 시비 불균형은 이를 더 악화시켰다. 이 모든 요인은 결국 서해안이라는 지역적 특성 위에서 하나의 패턴으로 고착되고 있다.2020년대 들어 전남·전북 서해안 지역의 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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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에서 야당 의원이 갭투자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전세를 사는 자신의 딸까지 거론한 데 반발하자 여당까지 나서 만류하는 상황이 연출됐다.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실장 딸의 전세자금에 대해 질문을 하던 중 김 실장을 향해 "이 정부가 말하는 일명 '갭투자'로 집을 사지 않았느냐"고 물었다.김 의원은 김 실장이 자신의 집에 대해 "갭투자가 아니다. 중도금을 다 치렀다"고 반박하자 다시 딸의 전세 거주에 대해 "따님은 전세자금을 도와줬든
GS칼텍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GS칼텍스는 2028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되며, 2016년 첫 선정 이후 4회 연속 인증 기록을 세우게 됐다.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이번 선정은 GS칼텍스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GS칼텍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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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양돈 생산성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입력농가들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평균 PSY 22.8두, MSY 18.4두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PSY의 경우 전분기 대비 0.2두, 전년동기 대비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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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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