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아라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3, 4, 5,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년별 총 10회로 예정된 '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한국마사회의 ‘2025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에 대한 기본 지식 익히기’ 등 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학생들은 지속적인 승마체험 교육을 통해 능숙하게 말을 타고 걷거나 뛰는 동작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연계한 승마체험교육을 통해 아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모험가는 6월 3일까지 게임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 1일차에 ▲밸류 패키지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 이벤트 아이템으로 첫 등장한 하늘을 나는 용 ‘황혼의 날개’를 21일 차 접속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정 복구 횟수 1회 증가권, 크론석이 최대 400개 들어있는 ▲대장장이의 빛나는 상자 ▲빛나는 여정의 꾸러미 ▲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2개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15~17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공모한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올해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
GS25가 색조 화장품을 통해 ‘영 뷰티’ 고객 정조준에 나섰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손잡고 무신사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의 색조 화장품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찌’는 지난 2월 무신사에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영 뷰티 고객들을 위해 쉽고 간편한 뷰티를 지향하며 투명한 피부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테스트 판매 상품은 립 카테고리 위주로 구성됐다. 매끈한 광택과 투명한
MBC경남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엄마의 말뚝〉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시사·다큐 분야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현직 PD 130여 명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뽑는다. 〈엄마의 말
2025년 4월 2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도로교통법위반 방조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음주운전 전문 변호사의 조력으로 사건은 피의자가 음주자의 차량에 동승하였지만 운전 방조의 고의나 행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되었다.음주운전 자체는 물론, 음주운전을 방조한 경우에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산 소재 법률사무소 나인의 음주운전 전문 김현
밀사초 예로부터 제주사람들이 관탈 또는 관탐섬이라고 부르는 섬이 있다.관탈이라고 부르는 섬은 2개로 이루어졌는데 큰 섬을 큰 관탈, 작은 섬을 작은 관탈이라고 부른다.정식 명칭은 관탈도라고 한다.관탈도는 제주도와 추자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행정구역은 큰 관탈섬은 제주시 추자면 묵리 144번지이고 큰 관탈섬에서 남서쪽으로 8.5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작은 관탈섬이 있는데 제주시 추자면 묵리 143번지이다. 제주항에서는 27.5km, 상추자도에서는 2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추자군도 49개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하루 처리용량 340톤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시설 운영 데이터와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분석해왔고, 이를 토
충남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기업인·연구원 등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전략 △행정자치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도시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7대 전략과제와 함께 인구 70만 돌파를 앞두고 천안시의 인구정책을 점검했다. 자문단은 회의를 마치고 출산장려를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등교 중인 초등학생 2명을 연이어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외국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0일 우즈베키스탄인 A씨에 대해 추행 등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40분경 연수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 중인 B군에게
한국 영토의 역사와 관련한 사실상 최초의 통사가 나왔다. 방대한 기록과 유물 고증을 통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극복한 ‘대한민국 영토사-논란의 종식’이다.한나라가 설치한 한사군과 고구려 평양이 요녕성에 있었음을 입증했다. 고대 압록강은 현 압록강이 아니라 요령성 혼하, 살수는 청천강이 아니라 요령성 태자하라는 것을 사료로 검증했다. 고구려 건국지인 졸본은 물론, 국내성·환도성·안시성·비사성의 실제 위치 또한 사료로써 제시했다. 백제 건국지는 한강 일대가 아니라 요동반도다. 망할 때까지 백제는 요동반도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을 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전면에 실제 호두나무를 적용한 '블랙 우드' 컬러의 미들타워 PC 케이스 '겜디아스 아우라 GC4 엘리트'를 출시했다.아우라 GC4 엘리트는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는 호두나무 전면 패널을 통해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흡기 성능을 함께 갖춘 미들타워 케이스다. 전면에는 120mm 팬 3개, 후면에 120mm 팬 1개가 기본
오피스텔로 귀가 중인 지인을 제압하고 1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해 달아난 30대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공범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중국인 A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