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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임직원, '동해안 지킴이'로 변신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맞아 동해안 정화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19일 북구 용한리 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청 등 여러 단체 10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스틸러스 코칭스태프와 임직원은 약 1시간 반 동안 해변 곳곳을 누비며 해안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안의 깨끗한 해변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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