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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선정

16시간전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2025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총 3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향교·서원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며, 이 중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2018년 공모 선정 후 몇 번의 도전 끝에 재선정돼 진주시로서는 선정의 의미가 크다.

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진주의 국가유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창원시 의창구는 박진미 신임 창원파티마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신임 병원장 취임 축하 인사, 지역 현안 공유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창원파티마병원은 2016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 및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의창구-창원파티마병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 사업인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연 12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모아’ 자원봉사동아리의 노력 봉사로 열악한 환경에서
연휴 셋째 날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으나, 귀경 방향 일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이날 오전 9시께와 비교하면 대체로 1시간 30분∼2시간가량 줄어 한결 원활해진 모습이다.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창원 성산소방서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합선, 감전 등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4억여 원이 발생했다.주요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 외출 시 미사용 플러그 뽑아두기 ▲ 인덕션 덮개를 사용하여 오작동 방지 ▲ 털, 배설물로 인한 전기합선 예방을 위한 이물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전립선암으로 나타났고, 남녀 통틀어 5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암도 전립선암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은 남성의 생식 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이 암은 전립선 내에서 시작하여 주변 조직이나 다른 신체 장기로 전이될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60대 이상의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지방 식이와 남성 호르몬이 전립선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초기 전립선암은 증상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채용관에는 진주 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19일 국가 주도 우주개발 박람회 개최 근거를 마련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우주개발의 진흥 및 홍보를 위해 우주개발 박람회를 개최하거나,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현행 우주개발 진흥법은 민간 부문의 우주개발과 연구개발투자 활성화, 관련 기업 육성, 창업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제
양구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천400명이다.접종은 양구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병의원에서 할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생후 6개월부터 8세 어린이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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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봐야 할 영화 영화공간주안에서 관객과의 대화 진행』영화 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로 동료를 해고 해야만 하는 인사팀의 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노동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메가폰과 각본을 맡은 박홍준 감독의 실제 조선소 인사팀 4년 근무 경험을 토대로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벌어진 일들을 축소나 과장 없이 사실적으로 담았다.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부산국제영화제 올
전기차 심장인 2차 전지 배터리는 산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불린다. 한국이 기술 만큼은 독보적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가 촉발한 중국산 배터리 리스크 공방전은 가관이됐다. 사고 두 달여가 되도록 그 논란은 진화되지 않고, 전기차 캐즘에서 포비아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벤츠 화재 사건이 있던 지난 8월 수입 전기차의 점유율은 10.2%나 급락하고 만다. 지난해 7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낮은 수치인 30.9%를 기록했다. 역시 판매량 감소 폭이 가장 큰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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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한 야산에서 인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와 바지, 신발 등이 발견됐다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영덕읍 대부리 지역 야산에서 뼈가 발견됐다는 인근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현장에선 뼈와 바지, 신발 등이 함께 발견됐다.발견된 장소는 지난해 9월에 실종된 50대 남성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와 근접해 있어 경찰은 A씨의 가족에게 발견된 의류와 신발을 확인케 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뼈의 DNA를 분석하기 위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추가적인 유해 발견을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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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 대부분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보안 내재화’ 원칙이 필수다. 그러나 이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기업·기관 81%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55%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응답자는 사이버 보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퍼블릭 클라우드는 책임공유모델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의 책임 범위가 달라지는데, 이로 인해 사용자
성남시가 상세주소 부여로 복지 위기 가구 지원에 나선다.지난 7월 단독·다가구주택 전입신고 때 건축물 이름과 동·호수를 상세히 기록하도록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맞춰 위기 가구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는 것.시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중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5200여 세대에 대한 기초 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단독·다가구주택은 정확한 층과 호수에 대한 정보 없이 '성남시 중원구 00로 1'과 같이 도로명주소만 표기돼
불경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온오프라인 식품 시장이 탄탄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연간 온라인 식품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식품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이 끌어올린 '집밥' 수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27조7천8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늘었다. 이는 해당 기간 역대 최고치다.가공식품 위주인 음식료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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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3도, 문경·봉화·청송 14도, 안동·영양 15도, 영덕 16도, 영천·김천..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가 19일 합천군을 방문해 300만 원어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협회는 해마다 여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우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한우 불고기는 노인요양시설과 지역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돼 식탁에 올랐다.
폭염이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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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美 올리브영 ‘울타뷰티’ 입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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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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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에서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