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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이상 방문

23시간전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천~1만 2천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부산시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직접 현장 투어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총회에서 일부 위원은 규제 완화 이후 개발로 인해 유엔기념공원의 경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시는 지구단위계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지속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재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유광희·이용우·이철상·육은아·이연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연구원, 남동구의회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연구용역 보고서에는 남동구의 전체 조례에 대해 ▲상위법 정합성 ▲주민권익 ▲입법역량 ▲정책효과의 4대 평가 기준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원에서‘제6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행복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 등 64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주차장 일대에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만의 향수’와 ‘실버 펜던트’ 만들기, 도자 물레 체험 등 흥미를 자극하는 활동부터 매듭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사업은 지티엑스-에이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에 대응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문 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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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재판중지법 추진 않기로··· 대통령실과도 조율"
대전시의회가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안에 대해 사업 점검과 예산 적정성 심의로 내년도 예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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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정치권이 잇단 사적 홍보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 시의원이 공무원 등에게 자녀 돌잔치 관련 문자를 다량 발송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남구에서는 불법 현수막 민원을 제기한 시민의 연락처가 관련 구의원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져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다. 같은 시기 남구청이 구청장 명의의 추석 선물세트를 배포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선관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와 정치권의 경계가 흐려지며 행정 신뢰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광주시의회에서는 최근 한 시의원이 자녀 돌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8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2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평균 9%,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평균 2.5%, 최고 2.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이번 회에서는 태풍상사 영업과장 이창훈이 태국 출장 중 세관 직원에게
김혜경 여사가 2일 오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부인 루 즈 루이 여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김혜경 여사는 루 즈 루이 여사를 아세안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 회복과 ‘알찬 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7,87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092억 원 증가한 다.일반회계는 6조 3,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1억원 확대했다. 특별회계는 1조 4,295억원으로 131억원 늘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3억원 감소했고, 기타특별회계는 204억원 증가했다.지방채 발행은 4,5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300억원 늘려 경기 대응 재원을 확보했다. 내
국정감사에서 농지 축소, 가루쌀 정책 실패, 농민 부채 악순환 등 농업 정책의 구조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식량안보 위협, 농정 정책의 비효율성, 그리고 청년 농민 지원의 부재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종덕 의원은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농지가 매년 1만 8천 ha씩 줄어드는 현실을 비판하며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한화문화재단은 11월 뉴욕 문화 예술의 중심지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재단이 오랜 기간 이어온 문화 교류와 예술가 지원을 뉴욕 중심부로 확장, 글로벌 예술 교류의 거점이자 신진 작가들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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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광주일보 김진아 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를 주제로 한 기획 보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제주도민 59만여명에 1871억 원이 지급되고, 사용률도 90%를 넘기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자의 97.67%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2차 지급 대상은 당초 60만 4838명에 건강보험료 이의신청 인용자 913명을 더한 60만 5751명이다.10월 31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59만 161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은 97.67%로 전국 평균 97.50%보다 높았으며, 총 591억 원이 지급됐다.제주도는 1·2차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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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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