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몽골과 연결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청주공항의 인도네시아노선 신설과 몽골 추가운항을 포함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이로써 청주공항 국제선은 일본, 대만, 중국,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12개 노선에서 14개 노선으로 늘어났다.우선 지방공항발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티웨이항공은 청주~발리 노선 주 3회를 배분받았다.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에어로케이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 주3회 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