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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영림목재의 목재상식 비밀노트 3 / 부빙가

21시간전
자연건조 시 5년 이상 걸리며, 구하기가 어려워져 넓은 폭의 우드슬랩의 가치는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심재는 적색·적갈색이며 자색의 줄무늬를 갖고 있다.

매우 단단하여 포인트 가구, 혹은 카페나 갤러리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나무신문명칭▷부빙가학명▷Guibourtia분류▷콩과원산지▷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남동부~콩고...
tags :#연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Epipogium roseum Lindl.로, 가칭 ‘방울유령란’이다. 이 식물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로, 지상부의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꽃잎이 대개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이 새로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혼슈-관동 이남, 큐슈, 류
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몽골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운영했다.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등 26명으로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울란바타르, 룬솜 지역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 나무심기 △해외 조림사업 현장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 교류 활동 등의 활동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미래세대 청소년 숲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히노끼가 논란이다. 대통령 관저의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욕조에서부터,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고가의 히노끼 사우나가 설치돼 있었다는 ‘썰’도 있다. 여기에서 생기는 의문 한 가지. 모든 목재의 수요가 추락하고 있는데, 유독 히노끼는 왜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을까. 국내 히노끼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찾아서 그 해답의 단초를 찾아봤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편백마리 이학용 대표를 만났다. 그의 답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써보면 압니다.” 백년을 기다린 향기로 시간을 짓는다 히노끼 시장의 최근 동향을 말씀
tags :#인터뷰
생활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정식 론칭됨에 따라, 신용카드로 월세 및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기존 카드결제가 어려웠던 고정지출 항목에 신용카드를 활용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확보는 물론 다양한 카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가 ‘개인 간 카드거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 같은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든든페이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로 월세를 결제하면, 플랫폼이 임차인 명의로 해당 금액을 임대인에게 송금하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최 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7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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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및 혼잡 도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에 8222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로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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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는 29일, 대형 생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홍천 관내 중점대상물인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위험물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엄격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대피로 확보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자위소방대 운영 상태 ▲시설 내 위험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보관 상태 확인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집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산책하며 오르는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 바다에서 해수욕하...
광주시, 청년정책 빛났다…청년정책 평가 3년연속 ‘우수’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 삶·환경 반영 ▲청년참여·주도성 ▲청년정책 홍보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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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혁신당을 탈당한 황영헌 전 개혁신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황영헌 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혁신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25일 공개한 징계 의결 입장문에 따르면, 황 전 시당위원장은 제
2025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은에서 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의 일환으로 이광영 개인전 《문명산수(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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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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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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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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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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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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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애슬론 여제' 달마이어, 파키스탄서 산악사고로 생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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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바이애슬론 여제'로 불린 독일의 라우라 달마이어가 파키스탄에서 등반 도중 조난해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일 독일 ZDF방송,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28일 낮 12시쯤 달마이어가 등산 파트너인 마리나 에바와 함께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을 오르던 중 해발고도 57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지방 정부 대변인과 파키스탄 등반 연맹이 밝혔다.등반 파트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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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조세특례제한법 상 신기술사업자는? “기술보증기금법 따른 신기술사업자”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는 같은 법 제13조에 따라 기술보증기금법에 따른 신기술사업자를 의미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는 같은 법 제13조에 따라 기술보증기금법에 따른 신기술사업자”라고 답변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신기술사업자에게 직접 출자해 취득한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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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우리들의 뜨거운 순간… 2025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7월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개최
여름의 한복판, 여전히 뜨겁게 빛나는 순간이 거리 위 무대를 채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7월에도 도심 곳곳을 예술로 물들인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실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로 세대와 시대를 잇는 소통의 공연을 선보인다.2025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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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전한길도 품고 가자? 국민의힘 정체성에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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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친한계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전한길 씨 입당 논란을 두고 김문수·장동혁 당 대표 후보 진영을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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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매우 잘 됐다…시진핑과 연내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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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3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대해 "매우 좋은 회담이었다"고 평가하고 연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스코틀랜드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조금 전 스콧 베선트한테서 전화를 받았는데, 중국과 회의가 매우 잘됐다고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협상단은 내일 나에게 브리핑할 것이며 난 승인하거나 그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회의에 대해 느낌이 매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