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을 위촉했다.
감시원은 구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소통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노인회 등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또 철저한 직무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 관리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사항과 허위 과대광고 모니터링,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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