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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원스톱 지원 나선다

대구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원스톱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2일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주거·금융 분야의 종합 상담 및 피해 지원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대구시 산격청사 별관3동 2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센터에는 피해 임차인들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대구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 상담 및 정책 지원을 벌인다.

그동안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서 담당 공무원이 진행하던 법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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