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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농기계 최대 70% 지원

안동시가 산불로 농기계를 잃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형태로,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실제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로, 동일 기종의 신규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로 영농에 막대한 차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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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복지 예산으로는 8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모금에도 나섰다. 현재까지 49억 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누리복지관을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의 종합복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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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면담을 요청한 대학생들이 연행된 가운데,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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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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