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출항해 일본 대마도를 다녀오는 국제크루즈호가 2월 첫 항해를 시작한다.이스턴비너스호를 운항하는 두원크루즈페리에 따르면 오는 2월 8일, 여수를 출항해 일본 대마도 히다카즈항 해상을 왕복하는 1박2일 일정의 ‘여수-한려수도 주말 원데이 크루즈’ 여행상품을 첫 운항한다고 밝혔다.2만6,594톤급인 이 크루즈는 길이 183m, 너비 25m, 높이 12층 규모로, 최대 702여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선내에는 5개 타입의 객실(로얄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테이트, 스
여야가 국회에서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추경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회복세가 지연되고 미국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정성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프로축구 K리그가 2025 시즌부터는 폭염으로 경기 중단 또는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하절기 이상 고온현상 발생을 고려해 경기 연기 및 중단 사유에 해당하는 악천후의 유형에 ‘폭염’을 추가했다.30도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7월 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N석에서 임산부 ㄱ씨가 무더위로 인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다행히 ㄱ씨는 큰 부상 없이 퇴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올해 센터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관광·MICE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상품 체험전 및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별 공모일정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본격적인 관세정책 시행이 시작되면서 한국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재관 의원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글로벌 무역전쟁의 시초 보편관세 정책 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성호, 윤호중, 김성환, 이언주, 이재정, 서영석, 장철민, 홍기원, 권향엽, 김한규, 송재봉, 오세희, 이훈기, 정진욱, 허성
경기 화성특례시가 '보타닉가든 화성' 일환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와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를 선정했다.시는 지난달 14일 마감한 공모전 출품작 9개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당선작은 랜드마크 요소로 여울공원 중심부 지형 차이를 활용해 반석산 경관을 다각도로 감상하면서 실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Belvedere 360°'를 갖추고 있다.또 반석산 습지정원 등 사업
하윤아X지니, 섹시한 경찰과 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맥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높은 순위권을 기록해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 첫 트윈 화보를 장식하게 된 하윤아와 지니는 지금껏 콘테스트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로 맥심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인간 고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하윤아는 "경찰 콘셉트는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 고양이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40대 젊은 체육회장'으로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접견에는 박정·임오경·전용기·진종오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카카오페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9% 늘어난 167조3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76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기여거래액도 20%의 견조한 오름세에 힘입어 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기여가 도드라졌다. 금융 서비스 연간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고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미국 및 유럽 특별방문단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의장, 영국 총리 및 의회 주요 인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유럽의회 의장, 국제의회연맹 회장 등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단은 대한민국 국회의 초당적 특사 성격을 띠고 있으며, 미국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김영호·위성락 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의원이 포함됐다. 유럽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권칠승·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