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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강채영·안산,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출격…17일 개막

양궁 대표팀의 강채영과 안산이 시즌 ‘왕중왕전’ 격인 월드컵 파이널에 출격한다.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17일부터 사흘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다.

월드컵 파이널은 올 시즌 열린 4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랭킹 포인트 상위 선수 등 종목별 8명씩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한 국가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한국은 여자 리커브와 남자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에서도 강채영과 안산이 나서는 여자 리커브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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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곡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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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이·통장 임명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 중심’에서 ‘봉사 중심’으로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장·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안은 추천서 경쟁 과열과 형식적 절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주민 봉사활동 실적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추천 비율을 40%에서 30%로 낮추고 최근 3년간 자원봉사 실적 비중을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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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아나운서가 이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한다. 20일 오효주는 자신의 S...
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제주시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시 도시계획이 '팽창'보다는 '압축'으로 가야 함을 강조했다.오영훈 도정의 '압축도시' 구상에 힘을 실은 것이다.양 위원장은 "현재 제주시의 도시계획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속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융합해 도시 내에서 모든 일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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