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5일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의원, 각 단체장, 가족 단위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과 함께 초록지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이팝나무, 장미조팝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선부광장에 식재해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
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 사회복지사 선서 ▲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 가수 거미
전라남도는 올해 37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약자,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첨단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으로 구성된다.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비중이 높은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관련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에 1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노인보호구역 19곳과 어린이 보호구역 103곳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지는 ‘취업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일자리가 현실화되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이곳 수강생 11명은 2024년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뒤 광명시니어클럽 실버바리스타로 채용돼 지난 1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카페 ‘도담도담’ 등에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실버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한 수료생은 “4개월 동안 커피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단순한 소득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 체험 문화 ▲ 연등 행렬 ▲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50대 싱글인 가수 김완선이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놀아본 사람이 잘 놀고 연애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는 말을 했다.연애를 안 해 본 사람은 정말 연애하기가 힘들까? 결혼은 또 어떨까?결혼사업을 시작한 젊은 날에는 나 자신도 연애초보였던지라 남녀 연애심리를 연구해 보겠다고 책도 많이 읽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랑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이성에게 잘보일까를 고민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연애를 안 해 본 사람도 결혼하고, 연애를 많이 한 사람도 결혼한다. 그러니까 연애 잘한다고 자만할 것도 아니고, 연애 못한다고 기죽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7억 8천만 원의 후원금을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
이르면 2027년 말부터 울산과 경북 울릉도를 비행기를 타고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18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제공하고 공항시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부터 삼겹살, 수입맥주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먹거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끝장가격' 행사를 열고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을 100g당 1970원 특가에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9일은 중국 산둥반
중소벤처기업의 조세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미래 지향적 방향이 제시됐다. 한국세무학회는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통해 학계, 정책기관,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세제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세무학회, 실질적 세제개편 논의 이끌어한국세무학회는 지난 12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과 조세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승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산업 일자리 정보 종합 제공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에너지산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 이직자 및 학생들은 ‘일자리 내비게이터’에 접속해 에너지산업의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일자리 내비게이터는 2020년 태양광 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분야를 확장해 5년간 총 7개 분야의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비 중소형 아파트와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 넓은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일반분양 기준 1만 4,590가구로, 1순위 청약자 11만 9,164명이 몰려 평균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수도권은 9,440가구에 4만 9,632명이 몰려 5.25대 1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