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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1회 청년 화합의 날 행사 성료

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제1회 봉화 청년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소통 라운드’에서는 봉화군수와 도의원, 군의원들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사전에 접수한 다양한 정책 질문에 답변하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간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해,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가평석(Gapyeong Stone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시흥시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민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장인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개최된다.수원시는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 본 행사는 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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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인근 주민에게 공사 일정을 미리 알리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소음 민원이 잦은 만큼, 사전 안내를 의무화해 주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현행 ‘도로법’은 도로관리청이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 ‘종묘’.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우리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은 1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2025 한강지킴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지난 4월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발된 이후, 첫 번째 활동이었던 줍깅과 6월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추진된 세 번째 환경보호 실천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강사업본부 안내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책로·놀
엄지훈이 '보석함' 스물한 번째 보석으로 출연했다.11일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빼빼로데이에 빼어난 미모의 셰프 어렵게 모셨습니다 엄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과 김똘똘은 "셰프 보석은 보석함 최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런데 빼빼로 꽃다발을 들고 등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의 봉남소방망루 복원 경위를 점검하고,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여성가족부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의사결정 등과 관련한 시계열 통계를 통해 변화된 남녀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각 부처 등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2024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5년 47.2% 대비 11.3%p 증가했고, 특히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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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제6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고석진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통관국장, 기획조정과, 부산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관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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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수리력 강화 중장기 정책 과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수학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정책 활용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연구는 청주교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수,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연구 책임을 맡은 김동원 청주교대 교수는 이날 수리력 강화를 위한 정책의 기초가 되는 충북형 수리력의 비전, 목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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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 이관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장 의료진들이 ‘교육·연구 역량의 위축’ 우려를 나타내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11일 전국국립대병원협
11일 오전 제주 하늘에 거대한 새 모양의 구름이 떠올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주시 연동 민오름 정상에서 촬영된 이 구름은 하늘을 빠르게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하고 있어, 해당 사진을 공유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양새'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한편, 이날 아침 해돋이 무렵 제주시 동쪽 하늘에는 용의 형상을 한 구름이 나타나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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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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