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급식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관리 등의 방향 제시를 위한 급식 기본방향을 매년 수립하여 발표한다.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부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의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5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상·하차 실습, 경운·로터리 등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현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843대이며, 특히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1기
의성군은 2024년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월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A, B로 조를 나누어 예선전을 거친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월 9일 필리핀과의 시합을 첫 시작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출산지원 서비스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출산후애 통합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최근 출산지원 서비스가 분야별로 다양해지고 매년 변경·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출산가구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하면 다양한 출산서비스를 담은 통합안내문을 제공받게 된다. 안내문에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전기료 경감 등의 공통 서비스 안내와 함께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청소년 금융 범죄와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초등학생 금융·경제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7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역할 놀이와 토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개념, 올바른 소비 습관, 경제 시스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1일 4차시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월 25일까지 배부된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을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 지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이른바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을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으로 600억 원이 편성됐다. 1차년도 설정한 최소 기준금액은 매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
고속도로 갓길에서 안전조치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62km 지점 갓길에 정차해 안전 조치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뒤에 있던 스포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 박상언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 유통기업들이 불황에도 비교적 선전하면서 주주들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기업 오너들도 지분 보유 계열사들에서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4개 상장 계열사에서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285억 원을 수령하게 됐다.신 회장의 배당금은 롯데지주 165억2000여 만 원, 롯데쇼핑 109억9000여 만 원, 롯데웰푸드 6억 원, 롯데칠성음료 3억6000여 만 원 등 모두 284억8000
인천문화재단이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 2024년 인천 문화예술의 주요 동향과 정책 흐름을 조망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분석을 담고 있다.『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2024년 인천 문화예술 회고와 2025년 전망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 현황 ▲2024년 문화예술 주요 이슈 ▲2024년 인천 문화예술 주요 뉴스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이번 발간물은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크래프톤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조폐공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세계화폐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각 국의 주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했다.197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화폐박람회는 중앙은행과 조폐기관을 비롯한 귀금속 정·제련, 기계 설비, 금융 및 유통사 등 세계 50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화폐 문화산업 박람회다.결제수단의 디지털화로 동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주요국의 주화산업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세계화폐박람회에서도 100원 동전과 같은 유통주화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기념주화나 예술형 주화 등 비유통목적의 아름다운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3월 16일까지 톡톡 깨먹는 ‘하트티라미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하트티라미수는 화려한 하트 패키지와 초콜릿 코팅 표면을 하트 스푼으로 깨먹는 재미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팝업스토어는 달콤 쌉싸름한 맛의 오리지널 티라미수와 당도가 낮은 오리지널, 피스타치오, 한정판 딸기 우유맛 등 6가지 맛을 선보인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초소형 위성 ‘대전샛’이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다.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위성개발 컨소시엄과 대전샛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성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기술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시장 진출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14일부터 모든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이며,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QR 발급’ 방식과 ‘직접회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인식하는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 방식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
대전 서구의회가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8일까지 회기를 운영,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특수영상콘텐츠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 경로당 주 5일 급식을 위한 인력비 지원 등의 건의안을 의결했다.이어 자유발언으로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신중한 검토 △최지연 의원의 공원과 학교 무질서 음주 행위 근절 촉구 △박용준 의원의 서구 지역화폐 발행 제안 등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