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말 치유 프로그램인 ‘케어팜’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8개 기관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 등 131명은 장수목장을 찾아 트랙터 투어, 당근 먹이 주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을 했다.
유성언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장은 “케어팜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말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일반인도 장수목장에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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