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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사업체 종사자 기숙사 시설 지원 추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광사업체 종사자 기숙사 시설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공모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을 기존 50인 이상에서 20인 이상 고용업체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20인 이상을 고용하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등 인허가를 받은 관광사업체 중 종사자 대상의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다.

‘100명 이상 고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강태석은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조형세계의 구축해나갔다.제주 시절에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을 수용하고 실험해나가면서 당시 구상 회화가 대세였던 제주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화실 ‘아뜨리에 1964’를 열어 제주 최초의 학생 미술 동인인 ‘귤’을 비롯한 여러 미술학도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1960년대 제주 학생 미술 전개에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아산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실질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총회 운영 방식, 축제 등 사업 추진 구조, 주민 소통 전략 등 실무적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사례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 교류, 대표 사업 상호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정제주시에 걸맞지 않는 축산악취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이는 이 세상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아무리 감미로운 술도 아무리 달콤한 입술도 신선한 공기보다 감미로울 순 없기 때문이다.환경지도과는 양돈장 악취단속 등 주 업무가 단속부서인 만큼 민원에 시달리면서 격무부서와 기피부서로 2관왕달성으로 전락한지 오래다.환경지도과 올해 5월 현재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축산악취 ▲자동차 매연 비산먼지 ▲소음 . 진동 ▲수질 ▲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2일 애월 근린공원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청년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모든 군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10% 할인 부담은 행정에서 지원이 아닌 참여업체가 부담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주둔 주요 군부대와 제주도렌터카조합 간 ‘군 장병 및 가족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해군기동함대사령부, 해병대 제9여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군 308방공관제대대가, 렌터카 업체는 로그인렌트카, 에스제이렌트카, 제주패스글로벌렌터카, 제주오케이렌터카, 메트로렌트카, 제주한라렌트
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민속보존회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호동 생활SOC 복합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청사 신축이 있기 전 기존 이호동 청사 건물은 1988년 준공되어 약 37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건물 노후 및 협소로 인한 불편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청사신축을 추진, 2년여의 공사 끝에 생활 SOC 복합센터를 개청하게 됐다.이호동 생활SOC 복합센터는 1층에는 민원실, 동민사랑방, 2층에는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 지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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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올해는 총 15곳의 해수욕장에 구조대가 배치되며, 수상 전용 드론을 처음 도입해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영종, 송도, 강화, 중부소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구조대 운영에는 소방공무원 110명과 의용소방대원 258명이 참여하며,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지역에 집중 배치된다. 특히 올해는 시속 25km, 조종거리 800m, 작동시간 90분의 성능을 갖춘 수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산림 내
4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이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온체인 금 거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물 금 가격이 급등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되면서 온체인 금 수요는 오히려 가속화되는 양상이다.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테더골드와 팍소스골드 총 거래량은 2억3600만달러를 기록했다. 2주 전 보다 247% 급증한 수치다. 이 중 PAXG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8% 수준이다.21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온체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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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9월 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의 응모기간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이며, 응모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및 국악 등 자유형식 무대공연이다. 참가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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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휴전 합의 직후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24일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군은 즉각 방공 시스템을 가동해 위협을 차단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보호 구역에 대피해 대기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이스라엘 북부에서는 공습 경보가 울리고, 미사일 요격 과정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이란이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휴전을 노골적으로 위반했다"며 "이스라엘군에 테헤란 중심부 정권 목표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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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저탄장과 1~4호기 환경설비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15시 당진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등 당진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제2옥내저탄장 건설 및 1~4호기 환경설비개선사업에 약 5,611억원을 투자, 2021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8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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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은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 5단지 2단계 반도체 특화단지의 업종 제한 해제와 분양가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5조3000억 원, 부가가치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경영을 펼치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등반 장비를 제작하는 소규모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고품질의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제
올해 3월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산청지역 주택 복구사업이 시작됐다. 경남도는 추석 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도는 24일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에서 '산불피해 복구 주택' 첫 착공식을 열었다. 중태마을은 산청·하동 산불로 주택 16동이 전소할 정도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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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 제75주년 6·25 전쟁일을 하루 앞둔 24일,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숭고한 마음을 기리는 ‘제23회 SFG 인정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SFG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인천 거주 국가유공자의 여름철 보양과 더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생필품을 준비해 인천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최은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이상엽 복지과장 등 인천보훈지청 관계자와 오현식 SFG 본사 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등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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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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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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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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