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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새달 9일 청주오스코서 개최

2025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WRO 한국대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다.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메쎄이상, 그린휴먼IT협회 등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오스코에서 올해부터 5년간 WRO 한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의 우수 참가팀에게는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RO 세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에게는 내년 열리는...
충북의 각종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등 실물경기가 살아나고 있다.한국은행 충본부는 충북의 6~7월 생산, 소비, 고용 등 실물경기가 개선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날 충북본부가 배포한 최근 충북지역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6월 충북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이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4개월 연속 20~3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3월 31.6%, 4월 35.9%, 5월 39.5%, 6월 29.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충북 수출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이 청주학 연구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공동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연구원에서 ‘청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청주 미래 설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청주시, 대학, 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콜로키움은 원광희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정책제안이 있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신속한 현장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청주시는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속에서 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조준경 작가의 개인전 ‘너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공예작가 연계지원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북돋우고 예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심해의 깊이감과 전설 속 섬의 환상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공예적 여정을 담았다.나무의 결을 살린 목공예와 바다의 색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레진공예가 만나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을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이 프랑스 기가팩토리에 전해액 공급을 시작하는 등 유럽연합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판매된 배터리 전기차는 119만3397대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신차 판매는 684만4426대로 0.3% 감소했다. 반기 기준 전기차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의 판매 비중은 17.0%로 3.6%p 상승했다. EU의 전기차 성장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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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5일 이재명 대통령 '국민 임명식' 불참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1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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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평화의소녀상시민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6시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진행된다.올해 기념식은 사단법인 부평광장, 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여성민우회, 인천광역시 약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 한국걸스카우트 인천연맹이 공동주관한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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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 효율화를 위해 경북 김천공장을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석유화학 업계가 장기 불황에 빠진 가운데,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려는 차원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김천 공장 전체설비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남 나주공장 일부도 철거해 재배치키로 했다.김천공장은 국내 석유화학 3대 단지인 전남 여수·충남 대산·울산에 위치한 LG화학 사업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노후화로 인한 수익성 저하로 생산 효율 개선을 위해 결국 정리 절차를 밟게 됐다. 김천공장은 LG화학이 2008년 약 9
델 테크놀로지스가 극강의 게임 플레이는 물론, 업무, 학습, 엔터테인먼트까지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용도 게이밍 컴퓨터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에일리언웨어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프리미엄 게이밍 컴퓨터, 모니터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1996년 런칭 이후부터 3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게이밍 시장의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게임
전시개요전시명 | 송병진 개인전 '자연+자아+일기', 박서령 개인전'빛과 여정'기 간 | 2025. 08. 20 – 2025. 08. 25 장 소 |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전국에서 유일하
공정거래위원회는 패스트푸드 가맹브랜드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이 가맹점주들에게 ▲세척제를 자신 또는 특정업체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 ▲세척제와 토마토를 승인된 제품으로 사용하는지 점검하고 미사용시 불이익을 부과한다는 정보를 정확히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비케이알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보공개서에 세척제와 토마토를 가맹본부의 규격에 따라 가맹점주가 시중에서 자율적으로 구입해도 무방한 ‘권유’ 품목으로 안내했다.그러나 실제로는 시
농기계 제조사 대동이 자회사 제주대동의 채무보증을 연장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은 자회사 제주대동에 총 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12일 공시에서 밝혔다.채권자는 하나은행, 차입금은 총 400억원으로 채무보증액과 동일하다. 채무 보증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26년 8월 16일까지로 설정됐다.대동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1401억원으로 제주대동 외에도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에 채무보증을 지원하고 있다.제주대동은 2024년 기준 자산총계 2044억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한계 상황에 내몰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설비 철거'라는 극단적 선택에 나서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경북 김천공장 전체와 전남 나주공장 일부 설비를 스크랩하기로 결정했다. 김천공장은 2008년 코오롱 유화 부문에서 인수한 고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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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선이 호남선보다 평균 분당 0.4km, 시속 약 24km 느리다고 지적하며, 전라선 복선화와 운행 증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호남선의 평균 속도는 분당 2.57km, 서울~여수를 잇는 전라선은 2.17km에 불과했다. 두 노선의 거리 차이는 15.8km에 불과하지만, 소요시간은 전라선이 33분 더 길다.속도 차이뿐 아니라 운행 횟수에서도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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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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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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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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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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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18∼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 실시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2025년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연습 및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되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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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 주문 시 가게 요청사항란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 연동과 노형동 외 지역에서도 해당 매장이 배달 가능한 곳이면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회수를 신청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도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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